건강 스페셜2014. 11. 19. 13:20

구기자의 효능, 노화방지에 근골강화까지…‘불로장생초가 따로 없네’


구기자는 다년생낙엽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아시아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 식물의 열매를 구기자라 칭하며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열매는 약으로 사용하고 

어린잎은 관상용으로 심거나 먹기도 했다


또 구기자의 뿌리 껍질인 지골피는 한방에서 소갈오한 등의 해열제로 됐다.



구기자의 효능


구기자 열매에는 베타인베아크산틴카로텐

티아민,비타민A, B1, B2, C 등이 함유되어 있어 

만성간염간경변증강장제해열제로 허리요통과 고지혈증 개선에 

구기자의 효능이 입증되었다.



 

 

'본초경'에 따르면 구기자의 효능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근골을 단단하게 하며 

몸이 가벼워져서 늙지 않고 더위와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소개되어 있다

 

민간에서는 불로장생초란 전설이 있을 정도로 건강 개선에 탁월해 

구기자를 차로 먹거나 술로 만들어 즐겼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8. 11:58


 


                석류의 효능남녀한테 모두 보약


석류의 효능은 특히 여성 미용 면에서 탁월하다

석류에는 비타민 A부터 E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희대의 미녀 중국 양귀비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매일 석류를 반쪽씩 먹으며 석류의 효능을 본 것으로 전해진다

 

 

              

이뿐 아니라 석류에는 칼륨·철분·칼슘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이 외에도 석류의 효능은 면역력 증진·고혈압 치료·스트레스 해소·시력 회복 등 

다양하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석류의 효능 중 유방암·폐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및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석류에 풍부한 폴리페놀·엘라지탄닌·갈로탄닌·푸니칼라진·엘라직산·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의 효과 때문이다

그런데 석류의 효능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건강에도 탁월하다

미국암학회의 '임상암연구지'에 따르면 석류를 먹은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수술이나 방사선 암치료 후 

전립선 특이항원이 증가하는 기간이 3배 이상 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매일 100% 석류 주스를 236mL씩 마신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발기부전 증세가 호전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석류의 효능을 충분히 보기 위해서는 

석류의 씨와 껍질까지 함께 섭취해야 한다

 

석류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하며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만약 석류껍질이나 씨를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깨끗하게 씻어서 씨와 껍질을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좋다







석류효소만드는법



재료 =석류 1kg ,백설탕 1kg

1.석류알을 조심스럽게 빼주시고 석류를 물에 씻으면 

물러질수 있으니 씻지 않는게 좋습니다.

 

       


 

2.석류알과 흰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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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설탕과 버무려진 석류를 물기가 없는 유리병에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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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류효소는 다른 효소들보다 빨리 효소로 만들어지는데 

15일 정도 지나면 냉장보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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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먹는법


* 석류차 *

효소로 담아놓은 석류즙을 따뜻한 물이나 시원한 물에 타서 드셔도 좋아요.


* 석류주 *

석류주는 석류를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주와 설탕을 부어 

6개월 정도 그늘에 숙성 해주시면 

색깔도 예쁘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석류주가 됩니다.


*석류는 영양성분이 높은 씨도 씹어 드시고 씨를 뱉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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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보관법

저온 5도 이하에서 15일 정도 유지 되니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보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4. 11:04

멀꿀이란, 관절염·해열·진통에 특효

헬스조선 |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 입력 2014.11.14 10:14
일반인에게 생소한 멀꿀이란 식물의 효능이 밝혀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멀꿀이란 으름덩굴과의 상록 덩굴식물로 꽃은 5월에 피고, 가을에 검붉은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다 익으면 적갈색을 띤다. 한국이 원산지인 식물로 타이완·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해 있다.



↑ [헬스조선]사진=국립 중앙과학관 제공

↑ [헬스조선]사진=국립 중앙과학관 제공

특히 멀꿀이란 식물은 관절염 치료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천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멀꿀나무에서 추출한 천연물 소재는 기존의 합성의약품 관절염 치료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높은 약효를 나타낸다. 

관계자는 "멀꿀나무로부터 추출한 천연물 소재는 기존의 합성의약품 관절염 치료용 약품보다 효과가 좋아 천연물신약으로 개발하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천연자원연구소는 최근 멀꿀의 항산화·항염증·해열·진통 등에 대해 국내외 3건의 특허를 등록해 화제가 됐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4. 10:53

날씬한 사람 중에는 같은 양을 먹거나 오히려 더 먹는 것 같아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들의 비밀은 바로 '높은 신진대사량'.

섭취량이 많아도 자체 신진대사량이 높아 칼로리 소비가 잘 되는 경우라면 몸매관리는 훨씬 쉬워진다. 즉, 체중조절이 필요하다면 신진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얘기다.

신진대사는 인체가 소비하는 에너지, 칼로리를 의미하는데, 신진대사가 활발할수록 지방연소가 잘되고, 근육량을 늘려 건강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특히, 40세 이후부터 신진대사 활동이 저하되는 노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높이는 방법을 간구해야 한다. 이에 일상생활에서도 어렵지 않게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소개한다.

◆ 운동없이 신진대사를 올리는 방법 7가지


 

↑ 웃고 있는 남여

 

1. 물을 많이 마셔라 =신진대사를 높이는데 물을 마시는 것은 중요한 요소이다. 칼로리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몸은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독일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1일 6컵의 냉수를 마시면 몸이 운동으로 움직이는 신진대사량과 비슷하게 1일 0.05kcal나 소모된다고 한다.

 

2. 음식을 조금씩 자주, 오래 먹어라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으면 폭식을 막을 수 있으며, 많은 식사량도 긴 시간 동안 하게 되면 대사율은 내려가게 된다. 음식을 먹고 나서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은 20분 뒤므로 천천히 먹는 것이 대사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3. 커피와 녹차를 적절히 마신다 =원두 커피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 항진 성분으로 운동 후에 마시면 더욱 도움이 된다. 하루 1잔 정도가 적당하며, 녹차 속 카페인과 카테킨도 대사량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4. 매운 것을 먹어라 =고추의 캡사이신에는 열을 발생시키는 성분은 소화, 혈액순환, 에너지증가에 효과가 있다. 마늘, 계피도 지방을 태워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으며 혈당저하,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된다.

5. 섬유질을 먹어라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소화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소화에너지를 쓰는데 도움이 된다. 예로 6kcal의 샐러리를 소비하는데 우리 몸은 7kcal의 에너지를 쓴다.

6. 자주 웃어라 =사람이 웃을 때 평소보다 10 ~20 %의 에너지를 더 소모한다. 웃음은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심장박동을 진정시키는 등 질병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7. 유기농 식품을 먹어라 =캐나다 연구팀은 농약에 함유된 독성물질인 유기염소제를 가장 많은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체중 감량 시 신진대사 감소율이 가장 높았던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유기염소제가 에너지 연소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쉽게 말하면 농약이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것이다. 또 농약이 체중 증가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4. 10:33

갱년기 남녀에게 좋은 고운 빛깔 석류

석류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까지 알아보기





가을 겨울철 과일 중 유난히 빛깔이 곱고 여성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는 석류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감기에 좋으며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피부노화를 막고, 탄력적으로 가꾸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석류에 있는 천연에스트로겐은 주름예방과 피부 탄력에 좋으며시트르산이 1.5%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이 천연 에스트로겐은 알맹이가 아닌 씨에 들어 있으므로 오독오독 과육과 함께 씹어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세계적인 발기부전 학술지에 따르면, 석류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폴리페놀, 엘라지탄닌, 칼로탄닌, 안토시아닌 등이 들어있어 전립선질환과 발기부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처럼 석류는 남녀 모두에게 효과적인 식품으로, 1000g에 67㎉ 정도의 낮은 열량과 지방 함유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르기와 보관법


석류는 구입시 무겁고 선명한 붉은색인 석류가 좋으며 외피가 단단하고 상처가 적게 난 것을 고르는것이 좋다. 석류는 수분을 유지하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수분이 날아가면 그 신선함과 달콤함을 잃기 때문이다.

먼저 석류를 보관하기 전 물로 씻지 않고 거즈로 석류 표면의 수분을 제거한 후 랩이나 신문지 등으로 석류의 표면을 밀봉해 외부 공기와 완벽하게 차단해야 한다. 구입 후 약 14일에서 20일 정도 보관하는 게 좋고, 약 1~5도 사이의 시원한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

석류조청, 석류식혜, 석류차, 석류수제비, 석류식초, 석류담금주, 석류양갱, 석류발효액, 석류죽, 석류 입욕제, 석류맛 간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석류를 섭취 시 주의할 점은 석류에는 탄닌 성분이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이라면 다량섭취를 삼가고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심장질환이 있다면 혈액이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는 게 좋다.

사진기사 제공_ the착한가게 (http://www.ekklim.co.kr)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4. 10:18

‘만성콩팥(신장)병’ 생활 수칙


신장은 생긴 모양 때문에 콩팥이라고 하며, 우리 몸에서 혈액 내 노폐물 제거뿐 아니라 체내 수분 대사를 조절하고 혈압에 관여하며, 미네랄과 영양물질들의 균형 유지, 조혈 호르몬 등을 분비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신장(콩팥)은 기능을 상실하여도 일정 수준으로 진행될 때까지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

만약 △소변검사에서 단백뇨나 혈뇨가 보인다 △혈액검사에서 콩팥기능의 감소가 있다 △ 신장초음파 등 방사선검사에서 콩팥 이상 소견이 있다 같은 ‘이상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콩팥병’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 제공: 하이닥신장은 생긴 모양 때문에 콩팥이라고 하며, 우리 몸에서 혈액 내 노폐물 제거뿐 아니라 체내 수분 대사를 조절하고 혈압에 관여하며, 미네랄과 영양물질들의 균형 유지, 조혈 호르몬 등을 분비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신장(콩팥)은 기능을 상실하여도 일정 수준으로 진행될 때까지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

만약 △소변검사에서 단백뇨나 혈뇨가 보인다 △혈액검사에서 콩팥기능의 감소가 있다 △ 신장초음파 등 방사선검사에서 콩팥 이상 소견이 있다 같은 ‘이상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콩팥병’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만성 콩팥병은 인구의 고령화와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 증가,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사망률 감소와 치료 접근성 향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가 10년 (2003~ 2013년) 동안 약 3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손실된 콩팥(신장)의 기능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콩팥(신장)질환이 있다면 만성화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만성콩팥병 환자의 9대 생활수칙

1. 음식은 싱겁게 먹고, 콩팥병 환자는 단백질 섭취는 가급적 줄인다.

지나친 염분 섭취는 체액을 증가시켜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며, 단백질은 몸 안에서 소화되고‘요독’이라는 노폐물을 만드는데 요독은 콩팥으로 배설되므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콩팥에 부담이 된다. 따라서 콩팥병 환자는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 섭취는 가급적 줄인다.

2.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의 지나친 섭취를 피한다.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는 정상인에게는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비타민, 섬유소 등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콩팥 기능이 저하된 만성콩팥병 환자에게는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져 있어 많은 양의 칼륨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콩팥기능에 따라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3. 콩팥의 상태에 따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한다.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수분이나 전해질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어 지나친 수분 섭취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물을 너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남아있는 콩팥의 기능에 따라 수분 섭취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4.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담배를 피우면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올라가고 콩팥으로 가는 혈액 양이 줄어들어 콩팥 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며, 술을 마시는 것도 혈압을 올리는 요인이며 단백뇨가 늘어 콩팥에 나쁜 영향을 준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매일 한 갑씩 15년 이상 담배를 피운 경우, 말기신부전증의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5배 이상 증가 하였고, 음주를 하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출혈성 뇌출혈 위험은 비음주자에 비해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5.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하면 콩팥주변에 지방이 쌓여 직접적으로 콩팥을 누르고 사구체 비대를 일으켜 콩팥 기능을 저하시킨다. 이로 인해 콩팥 모양이 변하며, 콩팥으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서 콩팥 기능을 저하시킨다. 비만은 만성콩팥병의 위험인자인 당뇨병, 고혈압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며, 단백뇨와 연관이 있어 만성콩팥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6. 주 3일 이상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적절한 운동을 한다.

운동은 만성콩팥병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질환,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발생의 위험을 낮추며 우울증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7.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만성콩팥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방치할 경우 치명적인 말기신부전으로 진행 될 수 있다.

8. 정기적으로 소변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한다.

콩팥 기능의 저하는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또는 미세단백뇨가 나타난다면 콩팥 기능의 저하를 의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당뇨병, 고혈압 등 콩팥병 관련 합병증이 높은 환자나 만성콩팥병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와 단백뇨를 검사하여 콩팥 손상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치료한다.

9. 꼭 필요한 약을 콩팥 기능에 맞게 복용한다.

콩팥은 약제를 몸 안에서 분해하고 물질을 배설하는 기관으로, 의사가 처방해 준 약 이외의 약이나 건강 보조 식품 등의 복용은 신장 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대부분의 항생체 등은 콩팥 기능 손상을 유발 할 수 있어 가급적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도록 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만성 콩팥병은 인구의 고령화와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 증가,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사망률 감소와 치료 접근성 향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가 10년 (2003~ 2013년) 동안 약 3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손실된 콩팥(신장)의 기능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콩팥(신장)질환이 있다면 만성화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만성콩팥병 환자의 9대 생활수칙

1. 음식은 싱겁게 먹고, 콩팥병 환자는 단백질 섭취는 가급적 줄인다.

지나친 염분 섭취는 체액을 증가시켜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며, 단백질은 몸 안에서 소화되고‘요독’이라는 노폐물을 만드는데 요독은 콩팥으로 배설되므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콩팥에 부담이 된다. 따라서 콩팥병 환자는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 섭취는 가급적 줄인다.

2.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의 지나친 섭취를 피한다.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는 정상인에게는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비타민, 섬유소 등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콩팥 기능이 저하된 만성콩팥병 환자에게는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져 있어 많은 양의 칼륨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콩팥기능에 따라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3. 콩팥의 상태에 따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한다.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수분이나 전해질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어 지나친 수분 섭취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물을 너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남아있는 콩팥의 기능에 따라 수분 섭취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4.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담배를 피우면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올라가고 콩팥으로 가는 혈액 양이 줄어들어 콩팥 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며, 술을 마시는 것도 혈압을 올리는 요인이며 단백뇨가 늘어 콩팥에 나쁜 영향을 준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매일 한 갑씩 15년 이상 담배를 피운 경우, 말기신부전증의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5배 이상 증가 하였고, 음주를 하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출혈성 뇌출혈 위험은 비음주자에 비해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5.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하면 콩팥주변에 지방이 쌓여 직접적으로 콩팥을 누르고 사구체 비대를 일으켜 콩팥 기능을 저하시킨다. 이로 인해 콩팥 모양이 변하며, 콩팥으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서 콩팥 기능을 저하시킨다. 비만은 만성콩팥병의 위험인자인 당뇨병, 고혈압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며, 단백뇨와 연관이 있어 만성콩팥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6. 주 3일 이상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적절한 운동을 한다.

운동은 만성콩팥병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질환,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발생의 위험을 낮추며 우울증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7.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만성콩팥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방치할 경우 치명적인 말기신부전으로 진행 될 수 있다.

8. 정기적으로 소변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한다.

콩팥 기능의 저하는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또는 미세단백뇨가 나타난다면 콩팥 기능의 저하를 의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당뇨병, 고혈압 등 콩팥병 관련 합병증이 높은 환자나 만성콩팥병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와 단백뇨를 검사하여 콩팥 손상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치료한다.

9. 꼭 필요한 약을 콩팥 기능에 맞게 복용한다.

콩팥은 약제를 몸 안에서 분해하고 물질을 배설하는 기관으로, 의사가 처방해 준 약 이외의 약이나 건강 보조 식품 등의 복용은 신장 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대부분의 항생체 등은 콩팥 기능 손상을 유발 할 수 있어 가급적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도록 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4. 10:11

자가면역질환 쇼그렌증후군  


 


 

 

 

쇼그렌증후군은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보이는

만성질환으로 이 병명은 질환을 처음으로 기술한 스웨덴의 의사,

헨릭 쇼그렌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여 하였습니다.

 

쇼그렌증후군에는 두가지의 형태가 존재하는데요, 1차성 쇼그렌증후군은

다른 질환과의 연관성이 없이 독단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2차성 쇼그렌증후군은

류마티스관절염이나 루푸스, 다발성 근염, 피부 경화증 등 류마티스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 자가면역질환 쇼그렌증후군의 원인

이 질환은 우리 신체의 방어시스템 역할을 하는 면역계의 이상, 변화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면역체계의 조절 기능이 상실되면서 백혈구 세포가 몸의 습도를 유지하는 분비선인 눈물샘,

침샘, 질의 바툴린 샘 등을 침범하여 더이상 습도를 유지할 수 없게 하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자가면역질환 쇼그렌증후군의 증상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입이 심하게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입니다.

- 구강 건조 : 정상적으로 구강내에는 침샘이 있어서 음식을 먹고 삼키는 작용을 원활하게 도와주지만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은 침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씹고 삼키며 말하는 것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 안구 건조 : 눈은 마르고 모래가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충혈이 되어 빨갛게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수면 중에 두꺼운 이물질이 눈 안에 쌓이는 듯하고 햇빛이나 광선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 침샘 부종 : 침을 분비하는 선은 3가지로 혀밑, 귀 앞의 뺨, 구강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들 침샘 부위가 붓고 아프며 열이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충치 :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침은 세균에 대항하는 기능도 있어서

침의 분비가 적어지게 되면 충치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쉬워집니다.

- 비강, 목, 폐의 건조 : 목의 건조함이나 간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른 기침, 성대의 변성,

후각의 감퇴, 코피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폐렴이나 기관지염과 같은 이비인후과적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질 건조로 인한 성교통, 쉽게 지치고 피로감을 느끼며, 근력의 약화, 기억장애, 피부건조

감각의 장애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쇼그렌 증후군의 치료

이 질환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면 증상을 완화시켜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의 주된 목표는 건조 증상으로 인해서 생기는 불편함을 없애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쇼그렌증후군의 경우에는 개인에 따라서 저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 역시 개인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4. 10:01

탈모인구 1000만 시대라고 할 정도로 탈모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그러나 친숙한 질병임에도 불구,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빗으로 두피를 자극하면 탈모를 줄일 수 있다’ 등을 비롯해 ‘대머리는 정력이 좋다’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에게 탈모에 대한 잘못된 지식들이 통용되고 있다. 탈모가 현대인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에 놓인 만큼, 탈모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머리카락 100개 넘게 빠지면 탈모 의심해야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이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피부에서는 오래된 털이 빠지고 새로운 털이 자라는 과정이 매일같이 반복되기 때문에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는 경우,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는 경우, 이마 헤어라인이 점차 올라간다던지 가르마 부위가 넓어지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 제공: 헬스조선

◆남성호르몬과 스트레스가 주 원인

탈모는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탈모의 유형인 남성형, 여성형, 원형, 휴지기성으로 구분하여 각각 그 원인과 증상을 나눠볼 수 있다. 

남성형 탈모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점차적으로 뒤로 이동하면서 이마가 M자 모양으로 넓어지고 정수리 부위에도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다. 

여성형 탈모 역시 안드로겐이 원인 중 하나이지만, 남성형 탈모에 비해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두피 전체에 걸쳐 모발이 가늘어지며 가르마 부위가 넓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즉 이마는 넓어지지 않지만 속이 비어보이게 된다. 원형 탈모는 동그랗게 머리가 빠지는 ‘탈모반’이 한군데 또는 여러 군데 발생하고,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스트레스나 자가면역반응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가 보통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 빠진다’라고 하는 것은 휴지기성 탈모로 볼 수 있는데, 스트레스나 영양 결핍, 출산, 발열 등 심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겪으면 그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바로 빠지는 것은 아니다. 생장기-퇴행기-휴지기의 순환과정을 거치는 모발의  90%정도가 생장기에 있는데,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후, 2~4개월 이후에 갑자기 생장기 털들이 휴지기로 많이 진행되면서 머리가 빠지게 된다.

◆증상에 맞는 치료법 선택해야

탈모의 치료 또한 종류에 따라 그 방법이 다양하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이 원인에 관여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의 하나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약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성기능 이상반응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그런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2% 미만이고 약물을 끊으면 정상화된다. 다만 임산부에게는 태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탈모 증상에 따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미미하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모발이식법과 같은 치료도 가능하다. 

다만 모발 이식은 머리가 빠지는 것이 어느 정도 진행을 멈춘 후 하는 것이 좋다. 원형 탈모의 경우에는 병원에서 주사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고, 빠진 부위가 한군데일 경우는 잘 회복되는 편이지만 여러 군데 생기면 합쳐지면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여러 군데 생기거나 반복될 경우에는 갑상선등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기에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면역요법, 광선치료요법, 냉동치료 등의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휴지기 탈모는 원인이 되는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출산 등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치료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탈모에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과도한 염색, 파마, 수면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섭취와 스트레스 해소,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이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갑상선 질환이나 빈혈과 같은 질환이 동반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진이 필요하다.

고대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탈모에는 이런 치료가 좋다’는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탈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탈모 종류에 맞는 검증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4. 09:32

쇼그렌 증후군이란, 안구 건조증에 관절염까지?



쇼그렌 증후군은 장기간 건조한 날씨 탓에 안구건조증 등 눈에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쇼그렌 증후군이란 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입과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쇼그렌 증후군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외분비샘에 림프구가 스며드는 것이 특징적으로 관찰된다. 

이 때문에 침과 눈물 분비가 감소해 구강 건조·안구 건조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쇼그렌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유전적 원인·감염에 대한 이상 면역반응·자율신경계 장애·호르몬 이상 등을 발병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 제공: 헬스조선

쇼그렌 증후군의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외분비샘 외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외분비 증상으로는 각막과 결막을 덮는 상피 세포가 파괴돼 나타나는 건조 각결막염이 주로 발생한다. 

눈물이 잘 나지 않는 사람의 경우 눈꺼풀 아래에 이물감을 호소하고, 이 외에도 작열감, 끈끈한 가닥 같은 것이 눈 안쪽에 고이는 현상, 눈물 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거나 말을 오래 할 수 없는 경우, 입 안의 작열감과 치아우식 등의 증상도 쇼그렌 증후군이란 질환의 증상 중 하나다.

쇼그렌 증후군이란 입이나 눈 외의 신체 부위에서도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쇼그렌 증후군의 환자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나는데, 관절통·만성 다발성 관절염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 침식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 10% 정도의 환자에서는 광과민성·홍반성 결절·편평태선·건조증·백반증·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으로 서서히 진행되지만 신장에 침투할 시 경과가 나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쇼그렌 증후군 환자는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2.7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쇼그렌 증후군이란 국제 분류 기준에 바탕을 두고 진단하게 된다. 

이 기준에는 안구 건조증상·구강 건조증상·안 검사 결과·조직검사·침샘 검사 등이 있으며, 이 중 일정 개수 이상 조건을 만족하면 쇼그렌 증후군으로 진단하게 된다. 

지속되는 만성 질환으로 완치 방법은 없으며, 꾸준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평소 침 분비 촉진을 위해 무설탕 정제를 섭취하고, 구강 건조로 인한 치아 손상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만일 고혈압·우울증·파킨슨병 등에 사용되는 약제를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약물이 쇼그렌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4. 09:14

다가올 긴 겨울, 건강 지켜줄 슈퍼푸드 5

면역력 강화, 기침 증세 완화


온몸을 떨리게 하는 차가운 날씨, 감기와 독감.... 긴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겨울이야말로 신체의 면역체계를 탄탄하게 유지시켜야 할 시기다. 뉴스 웹사이트 '에코워치닷컴(ecowatch.com)'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감기와 독감 등 겨울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은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생강=생강은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생기는 구역(오심) 증상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론 등은 땀을 내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염증과 가래를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마늘=이야기 속에서는 뱀파이어를 막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 현실에서는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매일 마늘 1~2쪽 정도를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과 유화알릴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으며 항균작용도 한다. 또 마늘을 높은 온도에서 익히면 분비되는 아조엔이라는 물질은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비만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꿀=꿀에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 인후염에 걸렸을 때 목을 덮어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잠을 잘 오게 해 감기에서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암을 퇴치하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B, C 등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런 항균 성분들 때문에 레몬은 인후염과 같은 약한 질환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은 땀을 많이 나게 해 독감 증세를 약화시키고 열을 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버섯=일종의 곰팡이 덩어리인 버섯은 씨가 땅에 떨어지면 균사가 나와서 다른 식물의 뿌리나 줄기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받으며 자란다. 이런 버섯에는 항균, 항바이러스 성분이 풍부하다. 페니실린도 푸른곰팡이에서 얻은 항생물질이다. 버섯의 종류에 따라 질환 퇴치와 면역력 강화 등 효능이 다양하다.



Posted by 탑스미네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