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가 있는 풍경

안녕하십니까?

엄청난 레버리지 효과를 노리고 너도나도 선물시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실질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매매자는 매우 드물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나간 챠트를 보면 아~여기서 매매하고 여기서 뜮어주면 얼마만큼 수익이네...적당히 감으로 매매에 뛰어들어 대부분이 쓴잔을 마십니다. 레버리기자 큰 만큼 깨지는 속도도 엄청 빠릅니다.

선물 데이트레이딩을 할 때 상황에 따른 명확한 진입과 청산에 대한 기준이 없으면 백전백패입니다. 실시간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흐름에 개인들은 항상 틀린 결정을 내립니다.  큰 그림을 볼 줄 모르니 작은 그림의 트릭에 자꾸만 속아넘어가 거꾸로 진입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현재 시장이 추세진행 중인지 박스진행 중인지 분간을 못하니, 추세장에서는 제대로 진입을 해놓고도 짧게 끊어버려 큰 수익을 못내거나 지속적으로 계단을 만들며 올라가는데도 개인들은 주관적인 감정으로 너무 많이 올랐으니 이젠 내려가겠지(이전의 박스장 성격을 기억하고), 하고 근거도 없이 매도진입하여 징그럽게 올라가는 장에서 두손두발 다 들어버립니다.

박스장에서는 추세를 잡았다 싶어 매수하면 후려치고 매도하면 걷어올리는 통에 앞 뒤로 터지기 일수입니다.

추세장과 박스장의 메커니즘을 알지못하거니와 진입과 청산에 대한 명쾌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위 그림 처럼 박스장이 나오는 날은 미리 그 시그널을 보내줍니다. 그것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공부와 훈련이 되어있어야만 합니다.

박스장이라도 단순히 소박스등락 후 추세가 나올 지 종일 박스로 진행될지에 대한 판단기준이 있습니다. 이걸 공부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앞뒤로 터지는 대신 앞뒤로 수익창출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물론, 말이 쉽지 실전 수익을 위해서는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박스장진행으로 판단되었더라도 어디서 어떤조건에 매수진입을 해야하는 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만 해당조건을 충족하면 진입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이 실시간에 바로바로 튀어나와 무의식적으로 실행에 옮겨야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질 않습니다. 생각하는 순간 어느새 저 만큼 올라가버려 알고도 진입을 못한 자책감에 나중에는 쓸데없는 고집으로 추격매수를 하거나...

그래서, 정확한 메커니즘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그것을 실전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훈련이란, 모의매매 뿐 아니라 이미지트레이닝(명상을 통해 조건에 따른 매매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해외선물시장에 들어와 큰 레버리지를 이용해 큰 돈을 벌 욕심만 앞서지 제대로 알고 댐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한 번 제대로 공부하고 훈련해놓으면 평생먹거리를 보장받는데고 그 과정을 무시하니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것입니다.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을 묶어 바느질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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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뻔하디 뻔한 그런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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