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페셜2014. 11. 13. 11:51

요로결석 원인, 햇볕 오래 쬐면 오히려 독?

헬스조선 |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 입력 2014.11.13 09:49

요로결석 환자가 증가하며 요로결석 원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 25만 3000명이었던 요로결석 진료 인원이 지난해 28만 3000명으로 약 11% 증가했다. 
요로결석이란 소변을 보는 요로계에 결석이 발생한 것으로 옆구리 부근에 통증이 함께 생긴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에서 수 시간 가량 지속되다가 사라지는 상황이 반복되며, 대개 통증이 심해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주된 요로결석 원인수분 부족이다. 
수분의 섭취가 감소하면 요석 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 때문에 요석 형성이 증가해 요로결석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 다른 요로결석 원인은 유전적 소인이 있다. 성염색체에 의한 유전적 소인 탓에 여성보다는 남성에 더 쉽게 발병한다. 
또, 지리적으로 산이 많은 지역·사막·열대 지방에서도 요로결석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때의 요로결석 원인은 음식·온도·습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으로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온도와 계절도 요로결석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이 농축돼 요로결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또,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 D가 많이 생기는데, 이 역시도 요로결석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오줌 속에 칼슘·수산·요산이 많이 섞이게 해 요로결석 위험을 높인다.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다. 하루에 10잔가량의 물을 마셔 소변량을 2L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소변 내 칼슘양이 증가해 요로결석 발병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평소에도 음식을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인 시금치·초콜릿·견과류·커피·코코아 등의 섭취를 삼가고, 대신 소변 내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레몬과 포도 등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3. 11:42

뇌중풍

영문 : stroke
동의어 : 뇌중풍, 뇌졸중
영문,동의어, 관련질환등의 내용이 잘못되었거나 추가내용이 있는 경우 의견을 보내주세요
1. 정의

뇌중풍은 뇌혈관의 장애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중풍' 또는 '뇌졸중'으로 불려 왔지만 요즘에는 '뇌중풍'이라는 명칭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뇌중풍의 병적 증상은 1620년에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죽은 사람의 시신을 부검하는 과정에서 뇌출혈이 있었음을 확인한 것입니다. 경동맥과 척추동맥이 뇌혈류를 공급하는 주된 혈관이라는 사실도 부검으로 알았습니다. 

뇌중풍의 원인이 혈관 파열로 인한 혈액의 공급 중단에만 있는 게 아니라 혈류가 막혀 혈액의 공급이 중단된 데도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뇌중풍은 응급 질병입니다.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이른 시간 안에 뇌세포가 죽습니다. 


2. 원인


고혈압, 당뇨, 흡연, 심장질환, 과음은 뇌중풍 발생률을 높입니다. 고혈압 남자의 뇌출혈 위험은 정상인의 15배, 고혈압 여자는 정상인의 10배에 이른다는 한 대학병원의 임상보고서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뇌경색을 일으킬 위험은 정상인의 4배 정도라고 합니다.  이 밖에 먹는 피임약, 불법 약물, 뇌혈관 기형, 혈관 손상, 가족력 등이 뇌중풍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3. 증상


뇌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거나, 뇌가 손상되면 수초 또는 수분 사이에 뇌중풍의 증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뇌의 어느 부위에 피가 잘 흐르지 않거나 손상을 입었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각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지럽다. 

△눈이 갑자기 안 보인다. 

△걸음 걷기가 불편해진다.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간다.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토한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한쪽 방향의 얼굴, 팔, 다리에 먹먹한 느낌이 들거나 저린 느낌이 온다. 

△한쪽 방향의 팔,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진다. 


뇌의 왼쪽에 손상을 받으면 오른편 얼굴, 팔, 다리의 감각이 이상해지고 마비됩니다.  또 뇌의 오른쪽에 손상을 받으면 왼편 얼굴, 팔, 다리에 감각 이상 및 마비가 옵니다.  뇌중풍이 심해지면 호흡과 혈압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손상돼 혼수상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종류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중풍)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출혈성 뇌중풍)로 구분합니다. 뇌중풍은 심장이나 그 주변 기관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떨어져 나와 뇌의 핏줄을 막는 '뇌색전증'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장판막증 등 심장병 환자들에게 뇌중풍이 많이 생기는 것은 뇌색전증 때문입니다. 

5. 진단


뇌의 특정한 부위가 손상을 입으면 이에 해당하는 신경증상이 특징적으로 생깁니다. 혈압 등 전신 상태와 의식 상태를 점검하고 여러 가지 신경학적 검사를 실시해 뇌중풍의 발생 여부, 손상 범위 및 위치를 확인합니다. 


1. 전산화 단층촬영(CT)

상대적으로 빨리 검사하고 뇌출혈이 있었는지 신속하게 감별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엑스(X)선으로 신체를 촬영하고 컴퓨터로 신체의 단면 영상을 만듭니다. 뇌종양이 뇌출혈처럼 보이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허혈성 뇌중풍은 병변이 더디게 나타나 진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2. 자기공명영상(MRI)

CT와 함께 많이 사용됩니다. 자기장을 이용해 몸의 단면 영상을 얻는 방법입니다. 허혈성 뇌경색 초기, 범위가 좁은 뇌경색, 뇌출혈과 비슷한 뇌종양 진단에 매우 유용합니다. 검사 비용이 CT보다 꽤 비쌉니다. MRI로 혈관 상태를 찍는 MR혈관촬영술(MRA)도 있습니다.



3. 혈관조영술

조영제를 혈관 속에 넣어 엑스선 사진을 촬영해 혈관의 영상을 얻습니다. 혈관의 어느 곳이 좁아졌는지 또는 막혔는지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가 흐르는 혈관은 엑스선을 잘 통과시키지 않기 때문에 혈관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4. 초음파검사

초음파를 몸안으로 쏘면 이것이 신체 각 조직에 반사돼 돌아옵니다. 이를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검사와 심장 초음파검사를 많이 합니다. 경동맥 초음파검사는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의 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혈관 안에 혈전이 생겼는지, 혈관이 얼마나 좁아졌는지, 경동맥을 지나는 혈류의 속도는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검사는 심장의 내부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심장 구조를 확인하고 혈역학적인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심장 내부에 혈전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이 검사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이 검사는 심장과 대혈관의 선천성 기형, 판막 질환의 유무와 정도 등을 진단하는 데도 쓰입니다. 


6. 치료


뇌중풍은 심장병과 마찬가지로 발작 뒤 얼마나 빨리 병원에 가느냐에 따라 생사가 달라집니다. 가족이 뇌혈관질환으로 쓰러지면 119의 도움을 받든지 직접 옮기든지 늦어도 2시간 안에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좀 멀더라도 처음부터 신경외과나 신경과가 있는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환자를 옮길 때엔 목이 앞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환자의 넥타이나 단추를 풀고 환자를 편안히 눕힌 상태에서 낮은 베개를 어깨와 목에 걸쳐 넣어 기도를 확보하도록 합니다. 머리는 심장보다 약간 높게 하고 마비가 있을 경우엔 마비된 쪽을 위로 해서 옆으로 눕히고 방석, 베개 등으로 몸이 젖혀지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한다며 옷을 꽉 끼게 입히면 뇌가 붓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바늘로 손을 따는 것도 혈압이 일시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급성기 치료)

허혈성 뇌중풍의 급성기에는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등을 써서 피가 잘 흐르지 않는 부위(허혈 부위)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필요한 경우엔 뇌압강하제를 쓰기도 합니다. 



출혈성 뇌중풍을 일으켰을 때 뇌 안에서 피가 흐르는 경우(뇌내 출혈) 엔 뇌압강하제와 혈압강하제를 씁니다. 피를 많이 흘렸거나 약물로 치료해도 악화되는 환자에겐 수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지주막하출혈은 수술로 치료합니다. 


재활 치료)

뇌중풍을 치료할 때는 반드시 위험인자들도 함께 다뤄야 합니다. 후유증으로 장애가 있을 경우엔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재활치료를 합니다. 재활치료는 뇌중풍이 생긴 뒤 가급적 빨리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7. 합병증
8. 예방


위험인자를 없애거나 줄이면 뇌중풍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발병 원인인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동맥경화증을 없애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야 합니다. 담배를 끊고, 술은 하루에 1~2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E를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주기적으로 운동을 충분히 하고, 혈당을 낮추는 식습관도 들여야 합니다. 피를 묽게 하는 약이나 아스피린을 적절히 복용하는 것도 뇌중풍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2. 12:24

건강 돕는 수퍼푸드, 골고루 먹어야 진짜 수퍼푸드






여에스더 원장의 건강 식생활 특강

지난 2월 20일 CJ제일제당이 주최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좌담회 '멀티수퍼푸드로 수퍼 이팅(super eating)하자'가 열렸다. 좌담회에는 가정의학 전문의 여에스더 에스더클리닉 원장과 가족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주부 블로거 7인이 자리했다.

■건강한 유전자로 바꿔주는 수퍼푸드

좌담회 '멀티수퍼푸드로 수퍼 이팅하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수퍼푸드의 개념과 이를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수퍼푸드에는 어떤 식품이 있을까요?" 여에스더 에스더클리닉 원장의 질문에 참가 주부들이 블루베리, 토마토, 등푸른 생선 등 각자 알고 있는 식품들을 말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좌담회 '멀티수퍼푸드로 수퍼 이팅하자'에 참석한 주부들에게 가정의학 전문의 여에스더 에스더클리닉 원장이 수퍼푸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수퍼푸드는 토마토, 시금치, 귀리, 블루베리, 견과류, 브로콜리 등 총 10가지로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작용을 하는 건강식품이다. 


여 원장은 "이 수퍼푸드들은 칼로리가 낮고 나쁜 지방과 당 종류는 적으며 섬유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라며 "우리 몸은 20~30%의 타고난 유전자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수 있지만 나머지 70~80%는 태어난 후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느냐에 따라 유전자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특히 "현대인들은 만성피로, 스트레스, 유해산소 등에 자주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수퍼푸드 섭취로 항산화를 위한 영양을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 원장은 수퍼푸드 중에서도 식물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토마토, 브로콜리, 블루베리, 통귀리, 견과류는 평소에 꾸준히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 권장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병충해나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내는 다양한 색상의 성분으로 붉은색의 라이코펜, 노란색의 베타카로틴, 초록색의 카테킨, 보라색의 안토시아닌, 흰색의 플라보놀 등이 대표적이다. 


토마토에 함유된 붉은색의 라이코펜은 자외선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브로콜리는 초록색의 카테킨을 함유해 두뇌와 신체 세포가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노란색의 베타카로틴을 함유한 귀리는 섬유질, 마그네슘, 칼륨 등이 풍부하다.

귀리의 섬유질은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마그네슘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보라색의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민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뛰어난 역할을 한다. 


흰색의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는 올레산·알파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수퍼푸드, 고르게 섭취해야 효과 있어

수퍼푸드의 종류와 성분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자 평소 수퍼푸드에 대해 궁금했던 주부들의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좌담회에 참석한 이하나(36)씨는 아이에게 수퍼푸드를 챙겨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물었다. 


여 원장은 "평소 아이의 식단을 보고 영양성분을 살펴서 아이가 잘 먹지 않는 음식을 체크해 다른 식품으로 대체해 먹이는 것이 좋다"며 "예를 들어 아이가 등푸른 생선을 잘 먹지 않는다면 오메가 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들어 있는 견과류를 먹일 수 있다"고 답했다. 


박시내(31)씨는 "평소 수퍼푸드가 좋다는 얘기에 매일 아침 과일과 채소를 갈아 남편에게 주는데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여 원장은 "대부분의 식품은 가급적 껍질과 씨까지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며 "건더기 없이 즙만 내려 먹으면 영양가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를 통째로 믹서에 넣고 갈아 마시면 섬유소까지 섭취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평소 흡연을 하는 남편이 걱정된다는 주부들의 질문에 "흡연은 특히 혈관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금연을 권하는 것이 좋다"며 "혈행을 돕는 은행잎의 플라보놀 성분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관에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알파리놀렌산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주부들 대부분이 다양한 종류의 수퍼푸드를 가족에게 매일같이 챙겨 주기 부담스럽다는 얘기를 했다. 여 원장은 "다채로운 색상의 과일과 채소, 견과류를 챙겨 먹어야 하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한국인은 무, 배추 등 흰색 채소에 편중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여 원장은 "바쁜 현대인들은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수퍼푸드의 영양소를 담은 건강기능식품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글= 이진주 기자 ㅣ 사진= 이신영 기자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2. 09:55







퇴근하자마자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거실 소파에 철푸덕! 쓰러지듯 누워버린 파니.


요즘 들어서 이상하게 직장에 다녀오고 나면

온몸이 무기력하고 피곤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무려 9시간 26분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다한 업무는 직무 스트레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번아웃 증후군’을 유발한답니다.



❛ 난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 유행하는 위 문장의 증상이 바로 번아웃 증후군의 상태!


여러분들 중에서도 이미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우리나라 직장인들 중 약 85%가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번아웃 증후군이 무엇이고,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파니와 함께 알아봅시다!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이란?


 과도한 업무 등과 같이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중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모두 불타버린 연료와 같이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육체적 피로 및 정신적 피로와 관련이 깊으며,

 현대 직장인들의 가장 큰 업무 방해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 전문가는 번아웃 증후군을 이르러

 쉽게 말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회사에 가기 싫은 것이다. ❜ 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최근 현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만성질환으로 떠오르고 있는 “번아웃 증후군”!


이와 같은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

일상에서 흔히 받는 단순한 스트레스의 차원을 넘어서

심할 경우 우울증, 수면 장애,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의 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데다가 사회생활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내가 번아웃 증후군을 앓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해요.











위 5개의 문항 중 3개 이상 해당될 경우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심각해질 필요는 No,No~!!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되는 많은 분들을 위해

극복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결과 3개 이상에 해당되어 덜컥 겁이 났다면,

파니와 함께 극복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는 번아웃 증후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아무래도 충분한 휴식이겠죠?


그 중에서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히 수면 시간이 길다고 해서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데요.


어떤 사람은 4시간만 자도 아침에 개운함을 느끼지만

어떤 사람은 8시간을 자도 간신히 눈을 뜨기도 하는 것이

바로 “숙면”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단적인 예랍니다.


업무에 쫓겨 짧은 시간 동안만 자더라도

숙면을 취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불규칙하고 무분별한 생활습관은 생체리듬을 망가뜨리고

이는 피로감과 무기력증으로 이어져, 번아웃 증후군을 유발합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여름 휴가철에는

들뜬 마음으로 마음껏 쉬면서 다시 업무에 복귀했을 때,

그간의 생체리듬이 깨져 무기력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생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외식,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은

신체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아요.


영양 불균형과 더불어 술이나 커피, 탄산음료처럼 자극적인 음료를 마시는 것은

번아웃 증후군으로 예민해진 위장에 부담이 되고 숙면에도 방해가 되니 조심해주세요!


이처럼 식사시간과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면 생체리듬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번아웃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

무기력증과 직무 거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먼저 새로운 마음가짐이 중요하답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쉽게 도전할 수 없었던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아보는 것도 좋고,


일상 속에서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 등

여유를 가지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덧붙여, 이와 같은 생활습관 속에서 함께 섭취하면

더욱 큰 도움이 될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음식”도 알려드릴게요.




1) 오미자


오미자에서 신맛이 나는 것은 사과산과 주석산으로 이루어진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오미자를 섭취하면 피로회복과 무기력증을 극복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무기력함을 느낄 때 오미자를

한 숟가락 정도 물에 섞어 자주 마셔주면 좋습니다.





2) 복분자



칼슘, 인, 철분, 단백질, 비타민 등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이루어진 복분자!


복분자는 피를 맑게 해주고 기를 생성시키기 때문에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3) 바나나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바나나는 체내 흡수가 빨라

에너지원을 보충시켜주는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껍질에 붙은 하얀 부분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퇴근 후 항상 무기력해하고 축 늘어져있던 파니

여유시간을 활용해 평소에 관심 있던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새로운 취미생활이 일상의 활력소가 되어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죠?


오늘 다양한 극복 방법들을 알려드렸는데요.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고 예방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

머니머니 해도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에요.


무엇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가짐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같이 기운 팍 넣고! 번아웃 증후군을 극~뽁!! 해봐요!^^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2. 09:31


Posted by 탑스미네랄
건강 스페셜2014. 11. 11. 22:27

‘애물단지’ 허리둘레 줄이는 9가지 방법




 

허리와 배꼽 주위를 둘러싼 지방은 건강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이 지방은 신체의 주요 장기 주위에 축적되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 질환, 치매, 당뇨병, 그리고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나날이 늘어나는 허리둘레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위키하우가 ‘허리 둘레를 줄이는 방법 9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실천이 어려워? 그래도 음식을 가리자 = 지방이 낮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생선, 닭고기, 통 곡물, 유제품 등을 자주 먹으면 더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평소 먹는 식단에서 지방과 설탕, 소금, 가공식품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100칼로리만 덜 먹자 = 1년에 5.4kg만 감량하겠다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보자. 이를 위해 빵이나 파이 등의 과자류. 튀김, 설탕이 든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고 단백질의 아침 식사를 = 하루에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달걀 1~2개 등이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신진 대사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줘 식욕을 억제한다. 

건강한 간식을 먹자 = 다이어트를 한다고 배고픔을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식사 중간에 건강한 간식을 즐기면 오히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태울 수 있도록 신진 대사를 빠르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간식으로는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가 권장된다. 

근육 운동이 필요 = 몸의 근육은 효율적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체력 훈련을 하고나면 신진 대사가 강화되고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집안에서 하는 간단한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도 근육을 만들고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걷기와 달리기 병행 =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2~4회, 30~60분 정도 달리기나 빠르게 걷기를 해보자.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는 인터벌 운동은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해소 =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대처법도 필요하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허리와 배 부분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정크 푸드 등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달래기보다는 신경을 진정시킬 수 있는 요가나 명상이 권장된다. 

7~8시간 수면 = 잠이 모자라면 식욕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식욕 호르몬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일 7~8시간 정도 적정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 

일상생활에서 몸을 움직이자 = 굳이 헬스클럽에 갈 필요가 없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사무실이나 집안에서 서서 있는 시간을 늘려보자. 퇴근 후 산책, 자전거타기, 댄스 등도 물론 큰 도움이 된다. 


Posted by 탑스미네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