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4. 11. 11. 19:43


소규모 자가 제재법

원목은 보(beam), 판재(board)나 소폭판(strip)또는 조각용이나 선삭가공용의 목편(blank)으로 제재될 수 있다.

일반 목재상들은 거의 모든 치수와 단면의 목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전문 목재상들은 비록 값은 비싸겠지만

구하기 어려운 치수의 목재뿐만 아니라 희귀한 목재도 공급해 줄 수 있다.

이동식 제재소가 발달함에 따라 전문적을 자신의 목재를 직접 제재하는 일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체인톱 구동형 - 이동식 제재소를 이용한 첫 번째 절단

 

 

이동식 제재소

개인 소유의 이동식 제재소는 체인톱이나 띠톱에 의한 것이다.

원목의 폭에 따라 틀(frame)의 간격이 조정되고 모터에 의해 구동되는 톱날이 틀의 한쪽이나 양쪽 모두에

장착되어 있다.

이용되는 대부분의 톱은 가스에 의해 구동되는 체인톱이지만 가벼운 원목의 경우에는 전동형의 것도

이용될 수가 있다. 틀에는 판재의 절단 두께에 따라 톱날의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있다.

이동식 제재소의 최대장점은 워녹을 현장ㄴ에서 바로 가공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이런 기계 장치는 비록 싼 것은 아니지만 제재소에서 목재를 새로 구입하기 위하여 저축해 놓은 돈

정도만 있다면 그 비용을 즉시 지불할 수가 있을 것이며 다른 작업자들의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유용한 보조 수단도 될 수 있다.

 

제재기의 종류

체인톱 형식은 목리 방향을 따라 제재하도록 만들어진 세로켜기(ripping)용 날이 장착되어 있는데

큰 동력의 것은 지름이 큰 원목을 제재할 수가 있다.

이 형태의 것은 목리 방향에 대해 직각으로 제재하는 가로켜기(cross-cutting)용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띠톱의 날은 체인톱보다 톱질에 의해 생기는 톱자국 홈이 얇기 때문에 목재의 손실이 작은 편이다.

혼자 힘으로 3~225mm(1/8~9in) 두께의 제재목을 생산할 수가 있으며 폭 500mm(1ft 8 in)의 원목까지도

제재할 수가 있다.

 

벌목장소

자가 제재용 나무는 개발 계획. 농장이나 과수원, 고속도로 건설 또는 심지어는 소면적의 공원이나

운동장 용도를 위해 부지를 닦는 경우에도 얻어질 수 있다.

이들 나무는 가치가 그리 높지 않은 것들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가 있으며 심지어는

무상으로 얻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어디에서 구하던 간에 양호한 상태의 나무들만이 사용되어야

한다. 못이나 기타 금속 조각 등이 나무에 박혀 있을 위험성이 있는 지역으로부터 들어온 원목은

그것으로부터 특수목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용하지 말아야한다.

일단 목재를 제재한 다음에는 사용하기에 앞서 건조시켜 줄 필요가 있다

 

 

원목으로의 조재

원목은 지면에서 가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체인톱을 이용하여 먼저 모든 가지들을 제거해 낸다.

나무가 무겁고 안정된 상태로 눕혀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항상 조심하여야한다.

가지를 제거한 다음 버려질 부분을 고려하여 적절한 길이의 원목이 되도록 절단해 주는데 버려지는

것들은 땔감용으로 만들어 준다

 

원목고정

원목이 움직이지 않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다.

두꺼운 단면으로 제재될 큰 지름의 원목은 일단 쐐기형 받침에 의해 견고하게 고정된 다음에는

지상에서 가공될 수가 있다.

원목용 갈고리를 이용하여 무거운 원목을 다루는 데에는 대개 두 사람의 힘이 필요하다.

가벼운 원목을 떠받쳐 움직이지 않도록 만들어 주기 위하여는 버팀 다리 또는 V형 목편 역시

이용할 수가 있다

 

첫 번째 절단

원목의 겉 표면에 존재하는 툭 튀어나온 부분을 손도끼나 톱으로 제거한 다음 이동식 제재소에

본래 장착되어 있거나 또는 필요에 따라 별도로 제작한 안내보 또는 죽데기 절단용 가로대(slabbing rail)를

원목의 상단부에 수평으로 갖다 댄다.

절단 깊이는 안내보의 고착 장치( flxing)보다 깊게 해 준 다음 제재기를 안내보의 길이방향으로 밀어

첫 번째 절단. 즉 죽데기를 잘라 낸다.

 

두 번째 절단

죽데기를 절단한 다음 원목을 90˚ 회전시킨다.

그 다음 첫 번째 절단면에 대해 직각이 되도록 안내보를 다시 갖다 댄다.

첫번째 절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두번째 절단을 하기에 앞서 절단 깊이를 조정해 줄 필요가 있다

안내보를 떼어낸 다음 두 번째 죽데기를 절단해 낸다.

 

 

 

판재로의 제재

필요한 판재의 두께만큼 절단 깊이를 조정한 다음 제재기의 안내용 가로대( guide rail)를 목재으 절단면

위에서 밀어 주면서 절단해 준다.

이 방법은 한쪽 모서리만 직각 상태를 나타내는 판재를 생산하는 경우 이용되는데 이러한 과정의 반복을

통해 판재가 한 장씩 제재되어 나오게 된다.

 

규격재로의 제재

원목의 세 부분에서 죽데기를 절단해 낸 다음 판재를 제재한다.

그 다음 판재를 세워 압체해 준다. 절단 깊이를 조정하여 절단하면 원하는 폭이나 두께의 규격재가 제재되어

나온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나무재테크노하우2014. 11. 11. 19:38

거대 로봇같은 캐나다의 초대형 제재소 구경하기



나무의 나라. 

누구나 캐나다를 먼저 떠올릴 듯합니다.
맞습니다. 가보니까 정말 나무 밖에 안보이더군요. 

캐나다에선 한 30년 먹은 나무는 이쑤시개 같았습니다. 어른 몇명이서 껴안을 정도는 되야 나무다운 나무라고 할 듯했습니다.
 
이 나무의 나라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임산업 국가, 목재 수출국가인 캐나다에서도 서부연안 브리티시 콜럼비아주는 가장 나무를 많이 생산하는 지역입니다. 

이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 정부와 캐나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캐나다 임산업을 알리는 재단인 `캐나다 우드'의 초청으로 캐나다 목재와 목조주택 관련 현장을 최근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 먼저 캐나다 굴지의 제재소를 소개합니다. 나무를 집어삼켜 규격재로 토해내는 모습이 포항제철 공장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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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찾아간 곳은 목재회사 인터포(INTERFOR)사의 밴쿠버 에이콘 제재소였습니다.
인터포사는 나무의 고장 북미권에서도 6위 규모의 큰 회사라고 합니다. 캐나다와 미국에 모두 9곳의 제재소를 가동중인데, 이곳 밴쿠버의 에이콘 제재소는 주로 더글러스 전나무와 헴퍼 등의 나무로 만든 구조재와 조경재 등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태평양 연안이란 입지 덕에 거대 고객인 일본, 그리고 한국과 중국 등의 극동 아시아 나라들로 수출하는 목재를 주로 만드는 곳입니다.
 
에이콘 제재소의 첫 모습은 거대한 나무 야적장이었습니다. 바로 부두에서 배에 싣기 좋게 물가에 지었는데 각종 나무들이 쌓여있었습니다. 

안전모와 안전안경, 안전조끼를 입고 귀에는 통신기를 꼽고 견학을 시작했습니다. 내부가 시끄러워 말소리가 잘 안들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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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소 역시 공장이어서 그 내부는 다른 제조업 공장들고 비슷합니다. 높은 천장, 긴 컨베이어 벨트, 그리고 각종 파이프들... 그 속에서 나무들이 잘리고 다듬어지고 쌓이고 있었습니다. 퉁탕거리는 굉음들과 후끈한 열기가 방문객들을 먼저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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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들른 곳은 주조정실, 목재 생산과정을 감독, 처리하는 곳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목재에도 `수율'이란 표현을 쓰는 점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인데 처음 접할 때는 뭐든지 신기하고 신선해보이는 법이지요.
 
저 화면은 무엇 같으십니까?
원목 나무가 들어오면 컴퓨터가 그 크기와 모양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서 규격재를 가장 효율적으로 많이 잘라낼 모양을 미리 그립니다. 바로 그 수율을 파악한 화면입니다. 
나무 절삭 가공 전 과정을 저런 컴퓨터 화면으로 파악, 제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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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첫번째 과정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아래로 통나무가 들어오면서 규졍 두께로 잘리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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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잘려서 다음 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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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잘게 잘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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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재로 쓰기 어려운 가장자리들은 조각이나 톱밥으로 만드는 기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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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X4, 2X8 인치 등의 국제 규격 크기로 다시 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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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검사를 거친 규격재들에 종류, 번호 등을 알리는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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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잡히고 모양 잡힌 목재들, 착착 쌓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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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계가 규격대로 나눠서 쌓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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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에선 톱밥과 부스러기를 쉴 새 없이 토해냅니다.
저 톱밥들도 모아 놓으니 엄청납니다. 야적장에 톱밥 더미를 쌓는 곳이 따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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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야적장으로 나와 구경할 차례입니다. 
짙은 나무 냄새가 가득합니다. 그래도 나무 냄새여서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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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과 바로 연결되는 야적장은 경치도 좋습니다. 밴쿠버를 감싸고 있는 봉오리들이 코 앞처럼 보입니다.
 
작업을 기다리는 원목 더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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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흘러내리지 않게 커다란 시멘트 덩어리로 지지대를 만들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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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들은 왜 보기만해도 푸근하고 기분이 좋을까요? 인간은 나무와 생물학적으로 연결되어 있나봅니다.

다른 쪽에는 선적을 기다리는 제품들이 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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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반듯한 나무 모양이 주는 느낌이 원목과는 많이 다르면서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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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견학을 한 분이 옆에서 한숨을 섞어 말씀합니다.

"이렇게 큰 공장에서 저리도 많이 나무를 만들어내니 도대체 캐나다 목재산업에 대항할 나라가 있을까 싶어요. 우리나라 나무들이 상대를 할 수 있겠어요?"

제재소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운 제가 "이 정도면 정말 큰 제재소냐" 여쭤보니 "그럼요"라는 대답이 바로 돌아옵니다.
 
이 제재소는 그럼 나무를 얼마나 만들어내는걸까요?
이곳 한 곳에서만 연간 38만입방미터 어치의 목재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그 규모가 쉽게 감이 오지는 않습니다.
 
견학에 동행한 한 분이 이곳 홍보담당자에게 "캐나다의 이런 거대 제재소들의 경쟁력에 밀려 한국 제재소들이 많이 문을 닫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제재소가 밀집해있는 이곳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연안에서만 최근 10년새 10여곳의 대형 제재소들이 문들 받았다"고 설명을 합니다. 세계적 경기 침체에 최대 고객인 미국 시장의 불안으로 직격탄을 맞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캐나다 목재업계도 상황은 편치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저런 거대 임산업 기업들과 상대해야할 우리나라 목재산업계를 생각하니 제가 다 걱정스러워졌습니다. 

포근하고 정다운 나무들도 언제나 살벌한 경쟁을 벌이는 제품들일 수밖에 없네요. 


한겨례 구본준 기자



Posted by 탑스미네랄
공예 & 인테리어2014. 11. 11. 19:32

[목공예 장비] 각도 절단기, 드릴, 샌더만 있어도 목공예 뚝딱 
필요한 기본장비 갖추면 여성들도 쉽게 도전 가능
3가지 장비면 신발장, 책장, 책상 등 만들 수 있어


목공예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장비다. 장비는 잘 갖춘 만큼 작업이 수월하고 당연히 시간도 단축된다. 

몇 년 전 처음 목공예를 시작했을 때는 장비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다. 덜컥 비싼 장비를 구입했다가 꾸준히 사용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도 됐다. 그래서 저렴한 브랜드로 구입했다. 

하지만 무슨 장비가 쓰일지 몰라 충전식전동드릴(cordless drill/driver) 원형톱(circle saw) 왕복톱(reciprocating saw) 충전식샌더(finish sander)에 전등까지 함께 들어있는 세트장비를 구입했다. 후회하는 부분이다. 

물론 전동드릴과 샌더는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기능면에서 떨어져 거의 쓰지 않았다. 

좋은 장비로 다 갖추면야 좋겠지만 예산 장소 등을 감안해 우선 최소한 필요한 것만을 구입한 후 하나하나 장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목공예 공방 '뜰'을 운영하고 있는 임후남 공예가는 "요즘은 여성들이 목공예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며 "필요한 장비만 갖추면 여성에게도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가장 흔히 시도해 보는 식탁 신발장 책장 등의 기본적인 가구들을 만들 때 최소 필요했던 장비는 3가지다. 전동드릴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그리고 샌더다. 

밀워키(Milwaukee M12 2410-22)<br />
밀워키(Milwaukee M12 2410-22)
드왈트(Dewalt DCD710S2)
드왈트(Dewalt DCD710S2)
드왈트(Dewalt DCD710S2)
드왈트(Dewalt DCD710S2)
밀워키샌더(Milwaukee Electric Tool 6020-21
밀워키샌더(Milwaukee Electric Tool 6020-21
리지드(Ridgid R2501) 샌더
리지드(Ridgid R2501) 샌더

슬라이딩 각도절단기(Miter Saw)

한국에서는 슬라이딩 각도절단기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전기톱은 목공작업을 하면서 가장 자주 쓰이는 톱이다. 이름처럼 정확한 각도로 절단하기에 편리하게 지표 장치가 되어 있다. 단점이 있다면 넓은 보드판을 절단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보드판 작업이 많은 경우 직소(jig saw)나 원형서클톱이 필요하다. 

컨수머서치닷컴(Consumersearch.com)에서 꼽은 톱 4 슬라이딩 각도 절단기를 소개한다.

▶크래프트맨(Craftsman MiterMate 21226) 

목공예를 시작하는 아마추어들도 다루기가 어렵지 않아 추천하는 제품이지만 정확도와 편리성을 함께 갖춘 제품이기 때문에 전문가들 역시 꼽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은 V-펜스 시스템인데 이를 이용하면 필요한 각도를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어 테스트 컷 없이도 정확하게 절단할 수 있다. 하지만 유니버셜 각도 절단기 스탠드와 호환이 안 되는 것과 워런티가 1년뿐이라는 것은 단점이다. 가격은 200달러 선이다. 

▶드왈트(DeWalt DW715) 

이 제품은 이 급의 장비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좋은 제품 중 하나다. 수직 6.5인치의 나무를 자를 수 있고 정확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워런티는 3년. 하지만 일부 조절장치는 스크루드라이버가 있어야 하고 레이저 가이드가 없다는 것은 단점이다. 가격은 250달러 선이다.

▶마키타(Makita LS1016L) 

10인치 슬라이딩 각도절단기는 12인치 컴파운드 각도절단기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공간은 덜 필요하다. 왼쪽으로 52도 오른쪽으로 60도까지 절단이 가능하다. 가격은 500달러 선이다. 

▶보쉬(Bosch Axial Glide GCM12SD)

전문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부드럽게 절단이 가능하고 떨림이 거의 없다. 수직으로 6.5인치 두께를 자를 수 있고 14인치 넓이의 보드도 자를 수 있다. 

하지만 레이저 가이드가 없고 무게가 65파운드로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워런티도 1년에 불과하다. 가격은 800달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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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드릴 / 드라이버

전기드릴은 목공예가 아니더라도 집에 하나씩 갖추고 있는 장비 중 하나. 전기드릴은 크게 코드형과 충전식이 있는데 충전식은 이동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코드형에 비해서는 힘이 약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목공을 할때는 충전식 드릴 파워만으로도 작업을 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고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충전식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여성들을 위해서는 무게를 안 따져 볼수 없는데 충전식은 충전기때문에 무게가 더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충전기를 꽂아 놓은 상태에서 들어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밀워키(Milwaukee M12 2410-22)

전문기기사이트 포풀러머신닷컴에서 선정한 베스트 13 충전식 드릴중에서도 별 다섯개로 최고점을 받은 제품이다. 밀워키를 사용자의 많은 비율이 전기공과 배관공 등 일 만큼 전문가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가격은 150달러선.

▶드왈트(Dewalt DCD710S2)

드릴 테스트에 따르면 5분에 196개의 구멍을 뚫을 수 있는데 1.5초에 한개씩 뚫는 셈이다. 보쉬나 밀워키와 비슷한 수준이다. 별다섯개를 받았다. 가격은 160달러대.

▶보쉬(Bosch PS31-2A) 

다른 제품에 비해 작고 가벼운 편이지만 스피드나 회전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LED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손잡이 부분 등이 고무로 되어 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별점은 4개 반. 가격은 150달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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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sander) 

샌더는 완성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공구중 하나다. 종이 사포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노력과 시간 등을 따져봤을 때 샌더를 구입하는 것이 더 능률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샌더는 모양과 용도에 따라 벨트 샌더 원형 샌더 사각 샌더 등 다양하다. 

뜰의 임 공예가는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샌더가 있으면 좋겠지만 하나를 구입할 경우 사각 샌더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포풀러머신닷컷에서 꼽은 베스트 사각 샌더를 보면 밀워키(Milwaukee Electric Tool 6020-21)가 별점 다섯개를 받았다. 무게는 3.6파운드이면 가격은 50~60달러대다. 리지드(Ridgid R2501) 샌더 역시 별점 5개다. 이외에도 드왈트(DeWalt D26441) 보쉬( Bosch 1297D)

별점 4개 반으로 평이 좋은 편이다.


Posted by 탑스미네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