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매매] S&P 및 크로드오일, 골드 상관관계

맨 위가 S&P500, 가운데가 크루드오일, 맨 아래가 골드입니다.

 

S&P500 및 다우, 나스닥 지수와 정방향으로 움직이는 종목은 경기 민감종목(위험자산)에 속하는 크루드오일, 구리 등 종목입니다. 예전에는 구리선물 가격이 먼저 오르면 시차를 두고 다우, 나스닥, 오일 가격이 따라 움직였지만, 요즘은 당일 거의 같은 방향으로 동시에 움직입니다. 인터넷의 정보력 때문입니다.

 

S&P 지수와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종목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골드선물 및 국채선물입니다. 

역시 시차가 거의 생기지 않고 당일 분봉흐름으로 거의 반대방향(대칭형)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제가 늘 강조하는 게 이 종목 저 종목 옮겨 다니지 말고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크루드오일에 집중하시라 하는 것이고요. 당일 챠트흐름이 S&P 대비 정방향은 크루드오일, 역방향은 골드인데...즉, 크루드오일이 오르면 골드는 하락인데, 뭐 하러 이리저리 옮겨다닙니까? 정신만 혼란스럽지.

 

챠트패턴도 크루드오일과 골드는 거의 정확히 대칭형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위 챠트만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크루드오일이 상승반전패턴 나오면 골드는 하락반전패턴이 나오고, 크루드오일이 박스가 나오면 골드는 역방향 박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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