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2015. 6. 4. 22:25


(필리핀) 스텐레스스틸 소형 건조기, 55리터

Household stainless steel Food dehydrator

/ Fruit drying machine/ Food dryer



Food dehydrator description:


Food dehydratorthe whole machine is made of stainless steel material1 mm thick. 


Range of application: 

Fruits, plants, herbs, meat and other products of dehydration and drying.


Product Function:

(1) Hot air circulation system, low energy, high efficiency, can rapid drying of food.

(2) Can be dried fruits, vegetables, meat, herbs, and other kinds of food, health and safety.

(3) Temperature control design, can according to different food timing different hot blast temperature and time.




Food dehydrator parameter:


Model

ST-01

Voltage

220V

Power

1200W

Number of layers

10

Temperature control

35-68 degrees adjustable

Machine control

key control

Material

stainless steel

Size

520*420*380mm

Weight

15.6kg



Price

Php22,000/US$500

Contact

+63 998 570 9744(S)

+63 915 692 6900(G)


Skype/Kakao : topsmineral








Price

Php22,000/US$500

Contact

+63 998 570 9744(S)

+63 915 692 69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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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탑스미네랄
유익한 정보2015. 6. 4. 22:23


(필리핀) 스텐레스스틸 건조기, 165리터

304 Stainless steel food dehydrator with 3 layers 30 trays


Household stainless steel Food dehydrator

/ Fruit drying machine/ Food dryer

Food dehydrator parameter:

Model

PT333

Voltage

110-240V

Power

2400W

Quantity of trays

30(10 each layer * 3 layers)

Temperature control

35-68 degrees adjustable

Timer

0-12 hours

Machine control

Number control

Material

304Stainless steel

Capacity

165L

Product size

46x63.5x128.5cm

Price

Php62,000/US$1,500


Contact


+63 998 570 9744(S)

+63 915 692 6900(G)

Skype/Kakao : topsmineral

Tray size

40.8x60.5cm

Food dehydrator description:

Food dehydratorthe whole machine is made of 304 stainless steel material1 mm thick.

All edges polished smooth round

In strict accordance with the European Union electric appliance production standards, 

using all copper motor and stainless steel fan.


Range of application: 

fruits, vegetables, herbs, meat, nuts ,grains, beef jerkys and other kinds of food.


Product Function:

(1) Hot air circulation system, low energy, high efficiency, can dehydrate food rapidly.

(2) Apply to dry fruits, vegetables, meat, herbs, and other kinds of food, health and safety.

(3) Temperature control and timer function, set up temperature and timer in accordance with different kinds of food.









Price

Php22,000/US$500

Contact

+63 998 570 9744(S)

+63 915 692 6900(G)


Skype/Kakao : topsmineral


Posted by 탑스미네랄
유익한 정보2015. 5. 31. 16:43

식물이 질소를 얻는 방법 <질소 순환 이야기>

 

 

 

 

여러분 위에 보이시는 음식재료가 공통적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이 있는데 무엇일까요?

 

고기, 생선, 달걀, 콩..... 고생달콩!이라고 학창시절에 배웠던 단백질 제품군입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생체를 구성하고 세포의 각종 화학반응들을 일어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백질을 구성하는 원소로는 C(탄소), H(수소), O(산소), N(질소)가 있습니다. 탄소화물이나 지방과 다른 점이 바로 단백질에는 N(질소)가 있다는 점이죠!

 

오늘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이야기도 바로 이 질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질소 순환에 대하여...

 

 

오늘은 질소라는 원소가 단백질이 되어 우리 몸 속에 들어오기 까지의 과정을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대기 중의 질소는 78%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죠.

하지만 우리가 호흡하는 과정 중에 들어왔다가 대부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호흡을 통한

몸속 유입은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흡수시킬까요?

 

바로 그 답은 토양 속의 세균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토양에는 질소를 고정하는 생물들이 있는데요. 잘 알려진 것이 뿌리혹 박테리아 입니다. 뿌리혹 박테리아는 막대기 모양의 세균인데요. 공기 중의 질소를 고정하여 질소화합물을 만들어서 콩과 식물의 뿌리에 영양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세균을 통하거나 토양 속의 요소나 암모니아를 식물은 직접 흡수하여 영양분으로 사용합니다.

 

식물체에 흡수된 질소는 단백질,핵산 등의 재료로 쓰이고 먹이연쇄 과정을 통해 동물체에 흡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동물체에서는 필요한 영양분의 섭취를 통해서만 몸속에 이용할 수 있고 대사과정 이후에 암모니아, 요소, 요산의 형태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배출된 질소화합물들은 부패균에 의해 다시 분해되어 토양속에서 다시 질소로 돌아가게 되죠! 이런 과정을 질소순환과정이라고 부른답니다.

 

 

 

번개도 질소화합물을 만든다?!

 

 

 

천둥번개가 질소화합물을 만든다?!

정답은 그렇다 입니다. 천둥번개가 치는 공중방전도 일종의 질소고정의 한 방법인데요.

 

천둥번개의 공중방전이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고온이 되면서 대기 중의 산소와 결합을 하게 됩니다. 공기 중의 질소를 질소화합물로 변환시키고 그 화합물 들이 빗물에 녹아서 질산의 형태로 땅 위에 떨어지는 방법으로 흡수됩니다.

 

옛말에 '번개가 잦은 해는 풍년이 든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공중방전으로 보급되는 질소를 염두해볼 때 충분히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조상님들의 지혜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탑스미네랄
유익한 정보2014. 12. 16. 09:41

천연항암제로 주목받는 '그라비올라' 구입방법은?



그라비올라, 암세포 죽이는 신비의 명약? '어떻게 먹어야 하지?'ⓒ 제공헬스조선


TV조선 방영, 그라비올라, 암세포 잡는 명약

그라비올라가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약초 그라비올라·명월초·스태비아가 소개됐다

 

그 중 '천연항암제'로 알려진 그라비올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특히 높다.

 

 

그라비올라는 브라질베트남 등 열대 또는 우림지역 해발 1000m 이하 낮은 지역에서 자생하는 목초다.그라비올라는 섬유질과 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C, 비타민B, 칼륨인 등을 함유하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항암 효과도 높다그라비올라의 '아노나신성분은 암세포들의 영양공급 통로를 차단암세포를 공격한다

 

정상 세포를 건드리지 않고 비정상적인 암세포만을 골라 효율적으로 공격하며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구결과 일반 항암치료제나 방사선 치료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변이를 일으키는 '다재내성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죽이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서양에서는 대체 암치료제로 널리 이용하고 있다.

 

☞ 그라비올라 의학적 효능 바로가기 

 

 

 

 

그라비올라는 아노라쎄아 종류 중에 가장 향기롭고 크며 전통적인 열매이다. 비리바와 겉모양이 비슷하며 가짜 가시가 많은 그라비올라는 비리바보다 길고 덜 동그란 모양을 갖고 있다.


흰색의 물기 많은 과육은 향긋하고 약간 신맛이 나며 매우 달고 좋은 맛이며, 섬유질,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C, 비타민 B, 칼륨,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냉동된 그라비올라 과육은 유럽, 미국, 브라질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주스, 아이스크림, 무스, 젤리, 푸딩 등에 많이 사용된다
.


일반 가정집의 마당에서도 재배되는 그라비올라는 덜 익었을 때는 야채와 같이 삶거나 잘게 썰어 튀겨 먹기도 한다.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그라비올라 잎을 빻아서 만든 생즙을 바르면 증상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그라비올라 잎을 우려 차로 마실 수도 있다

 

물 2ℓ에 그라비올라를 말린 잎을 20∼25개 정도 넣은 뒤 약 1시간 정도 우려내면 된다. 그러나, 치료효과를 위해서는 차로 마시기 보다 약불로 10시간 이상 장시간 우려내어 마시면 된다.

 

그라비올라 의학적 이용(Medical Uses)

그라비올라 나무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열대지방에 널리 자라나는 식물이지만, 대부분은 그 나무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유용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에 의하면, 그라비아 나무 추출물은 항암ㆍ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병원에서 암치료용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학요법 항암제 보다 1만배 강력한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라비올라는 완벽히 천연 건강식품이고 항암치료의 부작용도 없다.

무엇 보다 이 나무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점은 “강력한 항암효과” 때문이다.
“머리가 빠진다거나 심한 구토를 일으키는 등 암치료 과정의 부작용”없이 모든 종류의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공격하여 악성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화학적 요법의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이 나무는 암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하는 사람들(환자 및 의사)에게는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는 의학적 효능을 가지고 있다.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췌장암, 위암 등 12가지 타입의 악성 암세포 만을 선택적으로 골라내 공격한다. 기존 암치료제는 암세포 뿐 아니라 정상세포 까지 파괴하는 부작용을 낳아왔다.


그라비올라는 항암효과 이외에도 박테리아나 균상종 감염을 치료하는 광범위한 생화학제재로, 체내 기생충에 대항하고 고혈압을 안정적으로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진실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

 

그라비올라 나무 추출물은 다음과 같은 항암효과가 있다.

01그라비올라는 천연 치료제로 부작용-메스꺼움, 체중감소, 탈모-없이 효과적으로 암세포만을 골라 공격한다
02 몸속의 면역체계를 보호하여 치명적인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준다.
03 치료과정 동안 체력이 강화되고 건강함을 느끼게 해준다.
04 에너지 활력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느끼게 해준다.



 

 

그라비올라 싸게 구입하는 방법

 

 

필리핀산 그라비올라·모링가·카카오콩 도소매




 

 

 

아이템

폴리포장

가격()/kg

주요성분 및 효능

도매가

소매가

카카오빈()

드라이콩

10,000

15,000


테오브로민(323mg)/케르세틴

성기능 강화항고혈압항암ㆍ항당뇨

항비만ㆍ강심작용ㆍ혈전용해작용

강력한 다이어트 식품신들의 음식

항산화물질 적포도주 2녹차 3


모링가

(말룽가이)

파우더 &

찻잎

18,000

27,000


갈산/케르세틴/루틴/카로틴

항당뇨ㆍ항고혈압ㆍ항비만ㆍ항암작용 

콜레스테롤강하ㆍ피부보호ㆍ

성기능강화ㆍ 수술환자 면역력 증진


그라비올

(구야바노)

파우더 &

찻잎

18,000

27,000


아세토게닌/아노나신                 

항암ㆍ항당뇨ㆍ항고혈압ㆍ항관절염      

(항암보조제로 널리 이용)


바나바 잎

파우더 &

찻잎

18,000

27,000


코로솔산/엘라지탄닌 
항암ㆍ항당뇨ㆍ항산화작용ㆍ전립선

강화

 

구아바 잎

파우더

18,000

27,000


라이코펜/갈산/카로틴

피부보호ㆍ항암ㆍ항균ㆍ성기능

강화

 

원두커피

아라비카

15,000

23,000


클로로겐산/트레고넬린/카페인

항암ㆍ항당뇨ㆍ항산화작용ㆍ항우울증

치매예방ㆍ혈액순환ㆍ활력증강

 

로부스타

15,000

23,000

시벳(루왁)

120,000

180,000

기타제품


레몬그라스(Lemongrass), 삼봉(sambong), 라군디(lagundi), 빅나이(bignay)튜메릭(turmeric), 암팔라야(ampalaya, 여주) 파우더 공히 도매가 18,000원에 공급 가능합니다.   

다만환율변동이 클 경우에는 가격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림사항


필리핀내 최고품질의 제품만을 엄선하였으며 최대한 가격을 낮추었습니다.

 (소매가는 필리핀 내 마트에서 팔리는 가격 보다 낮습니다.)


위의 도매가격은 최소주문량 100kg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소매가격은 최소 10kg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운송비는 선박( 15~30일 소요)의 경우 100kg 당 약 15만원 수준이며  항공 운송비는 2배 이상 비쌉니다.


소매배송은 항공편 도어투도어10kg당 6만원이며 1주일 이내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별 상세 효능 및 복용방법은 카페자료 참고하시고매입을 하시는 분은 카페자료를 마케팅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해드립니다.


연락처

필리핀 (63)915-692-6900,  (인터넷폰) 070 4764 8900

이메일 topskorea@gmail.com 카카오톡 : myeldorado

 


그라비올라, 모링가, 카카오 등 아열대 작물은 현지에서 생산되는 것이 약효가 가장 뛰어납니다.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아열대 식물들은 강한 햇빛에 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비타민, 폴리페놀 등 항산화물질을 잔뜩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 그라비올라 의학적 효능

 

 

 

 

그리고, 아무리 좋은 성분을 지닌 자연 치료제라 할지라도 섭취방법이 올바르지 않으면 그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라비올라, 모링가 등 섭취방법을 먼저 익힌 후 연구결과로 알려진 효능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 자연치료제 효율성 극대화 방법 

 

 


TV조선 방영, 그라비올라, 암세포 잡는 명약


Posted by 탑스미네랄
유익한 정보2014. 12. 11. 12:41

평균 나이 52은퇴 대비해 함께 살 8가구의 ‘우리집’

 

[한겨레] [매거진 esc] 라이프


은평구 불광동 실버형 공유주택 ‘구름정원’…사회적 가족공동체를 꿈꾸며 조합 만들어 짓기



나이 들면 누구와 살까


1회 실버형 공유주택 ‘구름정원 사람들’




은평구 불광동에서 북한산 둘레길로 접어드는 곳에 있는 집 ‘구름정원 사람들’은 은퇴를 함께 준비하는 8가구가 모여 지은 공유주택이다. 사진 박미향 기자 mh@hani.co.kr


1인가구 400만 시대, 한국 사회는 혈연이 아니더라도 누구와 공간과 시간을 함께 나누며 살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스웨덴 페르드크네펜 주택, 핀란드 로푸키리 주택 등 외국에서는 이미 청년들뿐 아니라 시니어 세대들까지도 남과 사는 문제를 두고 공동주거 실험을 시작한 지 오래됐다. 책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에서는 공유주택, 협동주택, 함께 살기 등 늘어나는 1인가구만큼이나 다양한 대안이 존재한다고 조언한다. 민간과 개인 차원에서 시도되고 있는 함께 살기를 위한 여러 건축적 시도를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서울 은평구 장미공원에서 출발해 진관생태다리까지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 8코스를 구름정원길이라고 부른다. 지난 10월25일 구름정원길 중에서도 불광사 산길과 마을이 맞닿는 곳에 ‘구름정원사람들’(구름정원)이라는 이름의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집이 섰다. 둘레길에서 따온 이름처럼 집의 모양은 구름처럼 밝고 가볍지만 의미는 바위처럼 묵직한 집이다. 이 집은 주택협동조합 하우징쿱이 건축 과정을 주도하고 조합원 8가구가 모여 함께 지은 주택이다. 58살부터 43살까지, 평균 연령 52살인 구름정원 건축주들은 나이듦을 고민하며 함께 은퇴를 대비하자는 뜻으로 실버형 공유주택을 지었다.


집은 1인가구와 대가족 등 가족 수와 삶의 모양을 고려해 집집마다 다르게 지어졌다. 사진 박미향 기자 mh@hani.co.kr



나이 들면 어떤 모양새로 살게 될까? 혼자서는 쉽게 그려지지 않는다. 경제활동 가능 연령이 막바지에 이르러도 노후 비용을 확보한 가구는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인은 주거 비용을 줄여서 노후를 감당해야 한다. 구름정원 사람들은 공동거주와 공동소유 주택에서 해법을 찾았다. 

구름정원은 겉으로는 외부 장식 하나 없는 단순하고 소박한 모양새지만 안으로는 이들이 각기 살아오고 함께 살아갈 날들을 말하듯 복잡하고 입체적인 구조다. 살림집은 2층부터 시작된다. 출판사 대표인 남편과 작가인 아내가 사는 203호는 복층 구조다. 살림집은 2층에, 아내의 작업실은 3층에 있다. 그 옆집 201호는 주방과 서재를 나란히 두고 서재 문을 투명한 미닫이문으로 달아 주방에서도 바깥 소나무숲이 한눈에 내다보이도록 한 것이 두드러져 보였다. 

같은 층 남기창 청암교회 목사의 집은 다리가 불편한 남 목사를 위해 단층 구조다. 초등학교 교사인 부인과 세 아이가 모이는 넓은 거실이 시끌벅적할 때도 집 한켠에 마련된 작은 기도실은 조용하다. 부부는 현관문 옆에 침실과 기도실을 마련해 아이들이 들락날락하는 걸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가족들이 말을 섞기를 원했다. 집을 안내하던 남 목사는 “좁은 집에서 기도실 같은 공간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커뮤니티하우스라서 가능하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구름정원은 3층과 1층에 공동보일러실을 두고 공동세탁실로도 쓴다. 층마다 이웃과 교류하는 공동마루가 있지만, 4층엔 손님맞이나 공동행사를 열 수 있는 넓은 커뮤니티룸을 따로 마련했다.

401호 조합 이사장은 현장 작업반장
202호는 관공서 오가는 대외협력부장
303호는 함께 키울 텃밭 준비
조합원마다 일 분담하며
함께 집짓고 살림 꾸려가
 


입주민들 모임과 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4층 공유공간은 책장과 주방으로 꾸며졌다. 사진 박미향 기자 mh@hani.co.kr

공동주택이면서 안은 단독주택처럼 여러 가구가 다락방을 두고 사는 것도 특이하다.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김성숙씨는 집 곳곳에 향기로운 편백나무로 원목가구를 짜넣으면서 어린 조카들이 놀러 와서 다락방에서 자고 가는 모습을 꿈꿨다. 402호 집주인 부부는 “아들이 낯선 동네로 이사 오길 싫어했는데 다락방을 보고 금세 마음을 바꿨다”고 전한다. 401호엔 하기홍 구름정원주택협동조합 이사장이 산다. 은평 살림의료생활협동조합 활동가로 일하던 하 이사장은 마포 성미산마을에 만들어지는 공유주택 소행주를 보면서 “혈연이 없더라도 사회적인 가족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구체적인 모양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은평구는 마포구보다 좀더 도심에서 먼 대신 생태적인 삶을 가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집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 함께 사는 ‘실버형 공유주택’이 됐다. 

설계는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 윤승현 소장이 했고, 시공은 공정건설에서 맡았지만 협동조합형 공유주택은 출자부터 설계까지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집이다. 하기홍 이사장은 철거부터 준공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작업반장 노릇을 자처했고, 남기창 목사는 은행, 관공서를 오가는 ‘대외협력부장’을 맡았다. ‘텃밭위원장’ 김성숙 교사는 봄이 오면 입주자들이 함께 가꿀 텃밭을 두고 궁리중이다. 구름정원 입주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 2013년 10월부터 집이 완공된 2014년 10월까지 8가구는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할 일을 나누고 공간을 계획했다. 아직 어린 아기가 있는 집엔 햇살 잘 드는 창이, 강아지가 있는 집엔 두터운 방음문이 달린 구름정원 곳곳에선 입주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한 흔적이 읽힌다. 

집은 1인가구와 대가족 등 가족 수와 삶의 모양을 고려해 집집마다 다르게 지어졌다. 사진 박미향 기자 mh@hani.co.kr
패시브하우스를 지향하는 구름정원은 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하고 외벽을 120㎜ 단열재로 두르고, 내벽은 6㎜ 반사판에 50㎜ 단열재로 한번 더 둘렀다. 창은 모두 3중 단열창을 썼다. 511㎡의 땅에 8가구가 가족수와 필요에 따라 91.9~84.3㎡ 정도의 면적을 나눠 살면서 집집마다 땅값과 시공비에 2억4000만원씩을 냈다. 

시공을 맡은 공정건설 대표이자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의 기노채 이사장은 “아파트 전셋값 정도로 들어올 수 있는 집을 생각했다. 구름정원은 노후에 큰 경제적 부담 없이 공기 좋은 곳에 공동체 마을을 만들면서 살 수 있는 집으로 지어졌다. 부동산 개발업자, 분양할 때 나가는 마케팅 비용을 생략하고 착한 건설을 추구하면 기초공사에 더 많은 돈을 들일 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노후의 모양”이라고 했다. “집을 공동으로 사서 공동 등기 하니까 가구당 1000만원 이상 절세 효과도 거뒀다”고도 귀띔했다.

집은 1인가구와 대가족 등 가족 수와 삶의 모양을 고려해 집집마다 다르게 지어졌다. 사진 박미향 기자 mh@hani.co.kr
윤승현 소장은 집집마다 작지만 특색있는 집을 제안하는 대신 모든 집에서 북쪽 수양산 소나무숲과 동쪽의 북한산이 내다보일 수 있도록 향을 평등히 나눴다. 또 건축가는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구름정원이 북한산을 조금이라도 가릴 수밖에 없는데 건물 밖은 단순하고 아름답게 만들 책임이 있다. 북한산 돌멩이처럼 짓자”고 건축주들을 설득했다. 에어컨 선도, 빨래 너는 곳도 보이지 않도록 모든 선을 벽 속으로 넣느라 배관값이 배나 들었지만 건축주들은 기꺼이 동의했단다.

이 집이 ‘실버형’인 것은 단순히 건축주들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입주자들은 따로 돈을 모아 1층과 지하에 가게 3곳을 마련했다. 더 나이 들었을 때 함께 소득을 거둘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당장 마을과 소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공유주택인 이상 마을에 어떤 방식으로든 역할을 해야 하는데 가게가 그 일을 했으면 했다. 저녁때가 되더라도 둘레길 입구를 밝혀주고 구름정원이 산에서 마을로 나아가는 마을 문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것이 건축가의 바람이다. 입주자들은 상업적인 분위기에 쏠리지 않으면서 마을에 보탬이 될 만한 구름정원 장사꾼들을 찾는 중이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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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2014. 12. 7. 21:46

2030 여성의 일과 사랑, 최보윤 '히리위리 홀라당 展'





[문화뉴스] 대한민국 여성들의 일상을 담은 만화인 '히리워리'를 전시로 살펴본다.

한국만화박물관이 신진작가를 위한 지원사업 '2014 신진작가전' 세 번째 전시로 최보윤 작가의 '히리위리 홀라당 展'을 연다.

5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 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만화계의 신진작가를 위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이번 세 번째 신진작가전은 작가와 큐레이터를 함께 발굴하여 지원한다. 박영준 작가가 큐레이터를 맡아 전시공간을 꾸몄으며, 최보윤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히리위리 홀라당 展'은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의 대한민국 여성들이 겪고 있는 연애, 독립, 직장생활, 결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만화 '히리위리'의 원화 14점을 공개한다. 20대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현실의 벽을 맞아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작품의 원화 외에도 히리위리 캐릭터들이 담긴 텀블러, 머그컵, 에코백, 파우치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 상품 15종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스튜디오 '플라잉툰'과의 콜라보레이션 섹션도 전시기간 함께 선보인다. '플라잉툰'의 대표 제품 툰토이 입체캔버스에 히리위리의 캐릭터가 입혀진 작품을 비롯해 크로키, 펄러비즈 팝아트 섹션 등이 더해져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시 기간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 관람객 중 사진과 리뷰를 SNS에 남기고 링크를 작가의 이메일(hillywilly@naver.com)로 보내면 한 달에 한 번씩 5명을 추첨하여 히리위리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히리위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hillywilly13)에 매월 말 발표된다.

앞으로도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신진작가의 다양한 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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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2014. 12. 1. 20:25


[TOP15] 세계에서 가장 자선 활동이 활발한 국가는?

2014 세계 기부 지수 (WGI)가 발표되었다. 이 지수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간 135개 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다. 세계 기부 지수는 성금 기부, 자원 봉사, 낯선 사람 돕기, 총 3가지 부문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올해의 결과를 보면 기부가 반드시 부(富)와 비례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5위. 케냐

2013년에 비해 18개 계단을 오른 케냐는 올해 15위에 안착했다. 케냐에서 이루어지는 기부 중 67%는 낯선 사람을 도와주는 행위이며 37%만이 자원봉사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4위. 아이슬란드

조사 인구의 50%가 기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아이슬란드가 세계 기부 지수 14위에 올랐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성금 기부 참여도가 70%, 낯선 사람 돕기 52% 그리고 자원봉사 참여도 29%를 기록했다.  

13위. 인도네시아

기부 지수 51%를 기록한 인도네시아가 13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성금 기부를 해보았다는 응답이 66%를 기록했다.   

12위. 네덜란드

70%의 성금 기부, 34%의 자원봉사 참여, 그리고 통틀어 53%의 기부 지수를 기록한 네덜란드가 세계에서 12번째로 관대한 국가로 꼽혔다.   

11위. 부탄

아시아의 아주 작은 나라인 부탄은 2014년 처음으로 상위 20위에 들었다. 부탄 인구의 63%가 성금 기부를 하고 54%가 낯선 사람을 도운 적이 있느며, 43%가 자원봉사를 행하고 있다.  

10위. 트리니다드토바고

기부 지수 54%의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상위 10위권에 올해 처음 진입했다. 2011년의 기록에 비해 성금 기부, 낯선 사람 돕기와 자원 봉사, 세 가지 부문에서 모두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낯선 이를 돕는다는 문항에서는 3년만에 13%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9위. 스리랑카

불교 문화가 강하게 배어있는 스리랑카가 세계 기부 지수 9위를 기록했다. 성금 기부와 낯선 이를 돕는다는 응답이 모두 56%로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공동 7위. 영국

7위에 위치한 영국 인구의 74%는 성금을 기부한다고 응답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29%만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다고 답했다.    

공동 7위. 말레이시아

 2013년 이웃 나라인 필리핀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하이옌 이후로 특히 기부 지수가 상승한 말레이시아는 2013년보다 모든 부문에서 평균 2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결과 영국과 동일한 수치로 세계 기부 지수 7위에 올랐다. 

6위. 호주

세계 기부 지수 56%를 기록한 호주가 6위에 올랐다. 성금 기부 (66%)와 낯선 사람 돕기 (65%)가 큰 역할을 했다.    

5위. 뉴질랜드

조사 인구의 69%가 낯선 사람을 돕는다고 응답하고 62%가 성금 기부를 한다고 대답한 뉴질랜드가 5위를 기록했다. 

4위. 아일랜드

세계 기부 지수 60%를 기록한 아일랜드가 4위에 올랐다. 아일랜드에서는 성금 기부가 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비중은 41%로 자원봉사 참여였다.    

3위. 캐나다

캐나다 조사 인구의 71%가 성금을 기부하며 66%가 낯선 사람을 돕는다고 답했다. 반면 자원봉사 참여율은 44%에 그쳤다.    

공동 1위. 미국

세계 기부 지수 64%의 미국은 유일하게 기부의 세 가지 부문 (성금 기부, 낯선 이 돕기, 자원봉사)에서 모두 상위 10위권 내에 든 국가이다.   


공동 1위. 미얀마

미얀마가 미국과 함께 세계 기부 지수 64%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스리랑카와 마찬가지로 인구의 90% 가량이 불교 신도인 미얀마에서는 자발적 기부를 뜻하는 '다나'가 중심 교리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이유로 성금 기부 부문에서도 미얀마는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13% 모자란 몰타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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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2014. 11. 16. 00:41


이승우 기자의 디지털 라테 <10>


[ 이승우 기자 ] 

다음카카오가 지난 11일 새롭게 내놓은 전자지갑 서비스 ‘뱅크월렛 카카오’를 스마트폰에 설치했다. 은행 계좌를 등록한 뒤 몇 차례 보안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었다. 계좌에 있는 돈을 뱅크월렛 카카오에 충전하고 이 돈을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쉽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여럿이 식사한 뒤 한 사람이 대표로 계산하고 나머지 사람이 돈을 보내주는 등의 소액 송금에 유용해 보였다.

◆뱅크월렛 카카오, 애플페이 등장

소액 송금은 굳이 ‘뱅크월렛 카카오’가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대다수 사람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고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편의성에서 차이가 크다. 모바일 뱅킹은 송금하려면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알아야 하고 통장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을 모두 입력해야 한다. 반면 ‘뱅크월렛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찾은 뒤 송금을 위해 설정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끝이다. 아직은 무료인 송금 수수료가 추후 얼마로 결정되는가에 따라 영향을 받겠지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놓고 보면 이 서비스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에서 다음카카오가 뱅크월렛 카카오를 선보이기 앞서 미국에선 애플이 ‘애플페이’를 내놨다.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을 내장한 신형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신용카드를 아이폰에 등록해 놓으면 상점에서 카드를 내는 대신 결제 단말기에 아이폰을 대고 홈버튼의 지문인식 장치로 본인 인증만 하면 된다. 아직 한국에서 만든 카드를 등록하기 쉽지 않지만 조만간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뱅크월렛 카카오’나 ‘애플페이’처럼 주목을 받는 서비스나 ‘스마트 뱅킹’처럼 이미 성공한 서비스의 공통점은 단순하다. 이전보다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금융 결제 분야에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가령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선 ‘냅스터’, 한국에선 ‘소리바다’가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둘 다 음원파일을 공짜로(불법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였다. 하지만 지금은 유료로 음원을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해 음악을 듣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공짜로 음악을 들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도 있겠지만 돈을 내고 음악을 듣는 쪽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인류를 둘러싼 대부분의 이기(利器)는 쉽고 편한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뱅크월렛 카카오 속 공인인증서

이런 발전 방향이 규제란 장애물을 만나면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도 한다. 전자 금융과 관련된 대표적 사례는 단연 ‘공인인증서’ 제도. 누구나 은행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기 위해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을 잔뜩 설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니오’를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예’를 눌러야만 하는 그런 경험 말이다.

공인인증서 사용과 이를 위한 보안프로그램 설치는 법적으로 강제된 것이다. 1999년 7월 전자서명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것으로 당시만 해도 높은 안전성을 자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낡은 제도가 됐고 한국 정보기술(IT) 산업을 고립시키는 데 일조했다. 지난달 공인인증서의 의무 사용이 폐지됐지만 당장 다른 대안이 없어 쉽사리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

‘뱅크월렛 카카오’의 기능을 더 찾아보던 중 예상치 못한 공인인증서와 맞닥뜨리게 됐다. 이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송금과 오프라인 결제다. 오프라인 결제 수단으로 쓰려면 뱅크머니 NFC나 모바일 현금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뱅크월렛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한다. 궁금한 마음에 크롬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자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위해 자바 플러그인을 설치하라는 안내가 나왔다. 익스플로러로 다시 접속하자 이번엔 액티브X를 설치하라며 몇 초에 한 번씩 안내창이 계속 뜬다. 그다음에 필요한 절차는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것이었지만 여기에서 설치하려던 마음을 접었다.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은 ‘뱅크월렛 카카오’ 서비스가 금융결제원이 만든 ‘뱅크월렛’에 카카오톡을 접목한 것이어서다. 결국 한국 전자금융의 발목을 잡고 있는 제도에서 벗어나지는 못한 셈이다. 애플이 중국 최대 오픈마켓 서비스 알리바바와 손잡고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란 소식이 더 심상찮게 들리는 이유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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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2014. 11. 12. 11:59

상심증후군(傷心症候群이란 ?

극도의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일시적으로 심장 발작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는 신드롬.




사랑하는 사람의 돌연한 사망

이별과 같은 극도의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세로 아드레날린 등 호르몬의 과다분비와 함께 

심장의 펌프능력이크게 떨어지면서 가슴이 터질 듯한 아픔을 느끼고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상심 증후군의 증세는 심장발작과 비슷하지만 

심장발작과는 다르게 심근세포가 죽거나 반흔조직이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심근조직은 일시적으로 위축되었다가 나중엔 완전히 회복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상심 증후군은 단순한 우울증 으로 보일 수 도 있지만 

심할 경우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상심증후군이 의심되는 분들은 

신속하게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 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의 잉고 아이텔(Ingo Eitel박사는 

2005년에서 2010년 사이에 유럽과 북미의 7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상심증후군 환자 256(30-90)의 의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81%가 폐경여성, 8%는 50세 이하 여성, 11%는 남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진 환자는 
71%였고 나머지는 원인불명이었습니다.

   원인이 밝혀진 경우는 
30%가 정신적 스트레스로 친구가족애완견의 죽음

대인관계 불화불안분노실직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41%는 신체적 스트레스로 수술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으로 인한 

호흡곤란천식항암화학요법 등으로 밝혀졌습니다.


   증세는 심장발작과 비슷했지만 심근세포가 죽거나 반흔조직이 남지 않았습니다

심근조직은 일시적으로 위축되었다가 나중엔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혈관조영 결과 
75%는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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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2014. 11. 12. 11:27

아도니스증후군? 남성들의 외모집착 심리




아도니스증후군(adonis syndrom) 이란 ? 

아도니스(Adonis)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죽어서는 아네모네가 되었다는 미청년으로 미남의 상징이다.


남성이 자신의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증상으로 자신보다 

잘생기고 능력있는 사람을 보게되면 부러움과 질투심이 생기며 두통에 시달리는 증상.





요즘은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나올만큼 외모가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입니다
외모가 예쁘고,멋지면 당연히 호감이 가게되는데요
 
유난히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바로 아도니스 증후군인데요 이증후군은 남성이 자신의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증상으로 자신보다 잘생기고
 
능력있는 사람을 보게되면 부러움과 질투심이 생기며
 
두통에 시달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
 
 
요즘에는 남성들도 외모를 많이가꾸는데요 필요하면
 
성형이나 시술등도 많이 합니다
.
 
외모를 가꾸는 일은 여성과 남성 상관없이 당연하고
 
필요하긴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안되겠죠죠
..
 
 
외모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자연스레 스트레스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
 
아도니스 증후군 요즘사회에선 외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면역시 중요하다는것을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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