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이오매스 팰릿 제조업
필리핀에서의 사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 실질적이고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필리핀은 6백만 헥타의 농지가 있으며, 여기에서 발생하는 농업 부산물은 5천만톤에 이르며 무상수거가 가능하다.이것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은 황금알을 낳을 수 있다.
특히, 온실가스 저감정책으로 한국을 비롯 선진각국 발전소에서 기존 석탄사용시설을 일정 부분 바이오매스 이용으로 시설변경을 진행하고 있어 국제적인 팰릿공급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저렴한 원료조달비용, 저렴한 인건비 등을 활용한 바이오매스팰릿 제조 후 수출업은 미래지향적인 사업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필리핀 전체 영토 2천만 헥타 중 농지가 32%를 차지하며 그 면적은 6백만 헥타에 이른다. 이는 곧 농지에서 연간 5천만톤의 엄청난 양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에 더하여 산림 및 가로수 전지 등으로 연간 1천만톤 이상의 폐목재가 발생한다.
바이오매스 펠릿의 원재료가 되는 볏짚과 옥수수대, 나무전지 부산물 등은 거의 비용이 소요되지 않으며, 다만, 수거 인건비 및 수거차량 연료비가 소요될 뿐이므로 원료비 절감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볏짚은 열량이 킬로 당 3,500 칼로리로 나무의 4,500칼로리(유연탄과 비슷)의 78% 수준에 해당하므로, 열량을 높이기 위해 가로수 전지 부산물을 10~20% 혼합하여 펠릿의 열량을 다소 높일 수 있다.
필리핀에서 90년대 마구잡이 벌목으로 인해 산림이 황폐해지자, 정부 차원에서 필리핀 전역의 지역민들에게 대대적인 식목을 권장하며 마호가니, 팔카타, 아카시아 등의 묘목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이것들이 이제 성목이 되어 몇 몇 지역에서 벌채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나무가지 등 부산물의 양은 엄청나다. 한 지역 수 천 헥타씩의 조림지역이 전역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또한, 각 지역에 대규모로 운영 중인 중국계 합판 공장이나 판재 가공공장들에서 나오는 톱밥 및 제재 부산물의 양도 실로 엄청나게 나온다.
따라서, 열량을 고려한다면 순순한 목재 부산물로 우드펠릿을 제조할 수 있다. 2014년 현재 필리핀 전역을 통틀어 우드펠릿 공장은 단 하나 루존지역에 운영하고 있어, 목재생산이 많은 민다나오 지역에서의 우드펠릿 제조업은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 원재료 수급이 원활하고 가격도 저렴하므로...
한국의 한 회사에서 민다나오 지역에 우드펠릿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더니, 무슨 이유에선지 지지부진 진행이 안되고 있다.
다들 베트남으로만 우르르 몰려가 공장을 차리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원재료 부족에 시달리게 될 것이며, 극심한 경쟁으로 목재 부산물이라도 가격이 폭등할게 분명해보인다. 반면에 필리핀은 아직 경쟁자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강점으로 인해 모든 비용과 제조설비 감가상각비를 감안한 팰릿 제작단가를 1톤당 10만원 정도에 맞출 수 있으며, 현재 국제 팰릿가격의 가장 낮은 수준인 15만원에 판매를 하더라도 제조원가의 50%를 영업이익으로 챙길 수 있다. 모든 비용을 공제해도 순이익 30%는 충분히 가능하다.
필리핀 정부는 2008년 12월에 수력,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지열, 조력에너지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법(Renewable Energy Act of 2008)을 발효하였으며, 동 법안에 따른 재생에너지 분야 개발 및 투자기업에 대해 사업 운영 후 7년간 법인세 면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에 대한 세금 면제, 10년간 관련 장비 수입 시 관세 면제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하였다. 즉,
7년간은 세금 한 푼 안내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으며,그 이후에는 법인세를 10%(일반법인 20~30%) 특혜세율을 적용받게된다.
WOOD PELLET 사업계획서.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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