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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셀라 증후군 "옛날이 좋았는데…"

탑스미네랄 2014. 11. 12. 10:57

무드셀라 증후군 "옛날이 좋았는데…"



무드셀라 증후군 항상 좋고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려는 증후군
 

무드셀라 증후군이란 좋은 기억은 회상하고 좋지 않은 기억은 빨리 지워버리고 싶어하는 퇴행심리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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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쟁과 스트레스로 현실의 삶에 지쳐 현실을 도피하여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회귀하려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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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을 외면하거나 도피한 채 과거의 좋았던 기억만을 떠올리려는 심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증후군은 구약성서에서 유래했다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무드셀라는 969세까지 인생을 산 장수의 대명사다.
 
이에 세간에서는 과거로 돌아가고 싶을 때 세대를 넘나들며 장수한 그를 빗대어 '무드셀라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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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현재 연인의 단점을 보며 첫 사랑의 상대나 옛 애인을 자주 생각하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실업자가 된 이들이 과거 회사나 사업 등으로 승승장구하던 때를 떠올리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괴로운 상황을 잊고 즐거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아울러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연습도 필요하다.

한편 이밖에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증후군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물체가 왜곡돼 보이는 증상), 아도니스 증후군(외모집착증), 공소증후군(중년에 이른 가정주부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회의를 품게 되는 증상등이 있다.